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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에 서류 조작은 기본…"선관위는 가족회사·친인척 채용 전통" [굿모닝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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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회수·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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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는 가족회사": 291회 채용 중 878건 위반, 친인척 세습 채용 '전통'의 전말
영상 개요

1. [충격적 내부 진술] "믿을 만한 사람 뽑는 친인척 채용 전통"망언의 실체: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선관위 인사 담당자들은 경력직 채용 비리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선관위는 가족회사와 같다"라며 "과거 경력직 채용을 할 때 믿을 만한 사람을 뽑기 위해 친인척을 채용하는 전통이 있었다"라는 궤변을 당당하게 내놓았습니다. 국가 세금으로 운영되는 헌법기관을 동네 구멍가게나 사기업 세습처럼 여겨온 이들의 무감각한 카르텔이 백일하에 드러난 순간입니다.

2. [비위 정황] 청탁, 서류 조작, 면접관 만점 몰아주기 백태감사원이 선관위의 경력채용을 전수조사한 결과, 총 291회의 채용 중 무려 878건의 조직적 규정 위반이 무더기로 적발되었습니다. 사무총장 자녀 맞춤형 배정: 중앙선관위 전 사무총장 A씨의 자녀를 채용하기 위해, 하부 기관인 인천선관위가 "경력채용을 원하지 않는다"고 공식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원을 강제로 추가 배정하여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심지어 면접 위원 전원을 A씨와 과거 함께 근무했던 '아삼육' 동료들로만 채워 넣어 만점을 몰아주기 쉬운 환경을 설계했습니다. 평가표 백지 조작: 전남선관위의 B과장은 경력채용 과정에서 면접시험 외부 위원들에게 "빈 평가표(백지)에 미리 서명만 해달라"고 요청한 뒤, 외부 위원들이 귀가하자 점수와 응시자 순위를 자기들 마음대로 새로 작성해 서류를 조작했습니다.

3. [인과의 사슬] "가족회사 전통이 결국 투표용지 부족 참사로"대표님의 통찰대로, 이 '가족회사 아삼육 문화'는 어제오늘 터진 행정 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입니다.능력이나 전문성과 무관하게 고위직의 자녀, 친인척이라는 이유로 서류를 조작해 요직에 앉히는 전통(체인 ①)이 수년간 반복되다 보니 조직의 행정 역량이 처참하게 무너졌습니다. 그 결과가 결국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권자 수 계산도 못 해 투표용지를 반토막만 찍어내는 초유의 행정 마비와 압수수색(체인 ②)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헌법 위의 무법지대로 비판받는 선관위, 어떻게 개혁해야 합니까?
13명 참여 마감 없음 중복투표 가능
[전면 해체]감사원·국정원의 상시 감시 전면 수용: '독립성 침해'라는 핑계를 법적으로 원천 차단하고, 인사 채용과 사이버 보안에 대해 외부 전문 기관의 상시 감사 및 검증을 의무화하는 시스템으로 전면 개정해야 합니다.
[전면 해체]인사·징계권의 외부 이관: 지들끼리 뭉개는 '제 식구 감싸기'를 막기 위해, 선관위 내부의 인사 위원회와 징계 위원회에 외부 법조계 및 시민사회 전문가를 과반수 이상 강제 참여시켜 카르텔을 찢어내야 합니다.
[기능 유지]빅데이터 기반 'AI 수요 예측 시스템' 도입: 이번 투표용지 부족 사태 같은 구시대적 행정 방기를 막기 위해, 선거 인구 통계와 사전 투표율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실시간 자원 관리 시스템(ERP)을 구축해 선거 관리 본연의 기능을 현대화해야 합니다.
[기능 유지]선거 전문 개방형 직위 확대: 고위직 자녀의 경력직 '낙하산 세습' 통로를 아예 폐쇄하고, 선거 행정과 디지털 보안 요직에 민간 IT 전문가와 행정 전문가들이 정당하게 경쟁하여 들어올 수 있도록 개방형 공모제를 대폭 확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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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사상 최악의 취업난 속에 계속되는 채용비리 소식으로 청년들의 좌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공정과 중립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할 중엉선거관리위원회의 채용 과정도 특혜의 온상이었다는 소식 여러 차례 전해드렸는데요.
감사 과정에서 인사 담당자들은 선관위를 '가족회사'라고 지칭하며 "믿을 만한 사람을 뽑기 위해 친인척을 채용하는 전통이 있다"는 입장까지 밝혔습니다.
김세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인천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위 전 사무총장 A씨의 자녀 채용을 위해 불필요한 경력채용을 진행했습니다.

이미 인천선관위가 경력채용을 희망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인원을 추가로 배정한 겁니다.

심지어 면접을 보는 위원 전원을 A씨와 근무한 적 있는 사람들로 구성해 채용 조건을 유리하게 만들었습니다.

전남선관위의 B과장의 경우 경력채용 면접시험에서 평가표를 조작했습니다.

면접시험 외부위원들에게는 빈 평가표에 서명만 하고 응시자 순위를 별도로 내라고 요청하고 나서 외부위원이 귀가하자 빈 평가표를 새로 작성했습니다.

이렇게 감사원의 감사 결과 선관위의 경력채용 291회 중 878건의 규정 위반이 적발됐습니다.

▶ 인터뷰(☎) : 김진경 / 감사원 행정·안전감사국 제3과장
- "인사 관련 법령과 기준을 느슨하고 허술하게 마련했고, 가족 채용 등을 알면서도 안일하게 대응했습니다."

감사 과정에서 담당자들은 선관위를 '가족회사'라고 지칭하거나 "과거 경력직 채용을 할 때 믿을 만한 사람을 뽑기 위해 친인척을 채용하는 전통이 있었다"는 상식 밖의 답을 내놨습니다.

▶ 스탠딩 : 김세희 / 기자
- "감사원은 채용 비리에 연루된 선거관리위원회 전·현직 직원 32명에 대해 선관위에 징계를 요구하거나 비위 내용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김세희입니다. [saay@mbn.co.kr]

영상취재 : 김태형 기자
영상편집 : 이주호
그 래 픽 : 유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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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나움
싸나움 1 일 전

가족회사..........ㅋㅋㅋ 5인미만 중소기업도 저렇게는 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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