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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사 극적 합의의 민낯: DX 부문의 근조 리본과 주주 소송전의 서막
1. [노노 갈등] "우리가 호구냐?" DX 부문의 가슴에 달린 근조 리본 합의의 대가: 최승우 초기업노조 위원장이 급하게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고 내부 진화에 나섰으나, 갈등의 골은 치명적으로 깊어졌습니다. DX 부문의 폭발: 그간 협상 과정에서 철저히 배제되었던 비반도체(DX) 부문 직원들은 가슴에 '근조 리본'을 달고 근무하며 노조 지도부에 대한 극도의 불신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법적 진흙탕 싸움: 적자를 낸 반도체(DS) 사업부까지 억대 성과급을 챙겨가는 형평성 논란이 터지자, 일부 DX 조합원들은 "특정 사업부의 이해관계에만 치우친 위법한 교섭"이라며 '교섭 중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잠정 합의안 무효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는 27일 찬반 투표는 위원장 재신임 투표가 될 전망입니다 2. [주주들의 불복] "세전 이익 분배는 상법 위반" 소송전 돌입 회장 자택 앞 집회: 소액주주 단체인 '대한민국 주주 운동본부'는 이재용 회장 자택 앞에 집결해 이 잠정 합의안이 명백한 위법이자 무효라고 선언했습니다. 상법적 근거: 이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세전 영업이익 분배는 투자자도 못 하는 짓"이라는 국무회의 발언을 핵심 근거로 삼았습니다. 회사가 돈을 나눌 때는 주주총회를 거쳐 세금을 다 떼고 남은 '당기순이익'에서 배분하는 것이 상법상 강행 규정인데, 노사가 세전 영업이익에서 비율을 정한 것은 원천 무효라는 논리입니다. 500만 주주 결집: 이들은 가처분 신청과 무효 소송을 예고하며 500만 삼성전자 소액주주 결집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03:34, 03:44] 3. [노동계의 비판] 양대 노총마저 등을 돌린 '이기주의' 이례적인 성명: 이번 사태에 말을 아끼던 양대 노총(한국노총·민주노총)마저 삼성 노조를 향해 일제히 쓴소리를 뱉었습니다. 비판 내용: 대기업 노조가 상생과 노동자 인권이라는 가치는 완전히 내팽개친 채, 협력업체나 하청업체는 안중에도 없이 철저히 '자신들의 성과급 독식'에만 집중했다며 성숙함을 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에코뷰 인사이트] "근조 리본을 단 노동자, 소송장을 든 주주" 합의서 도장을 찍었다고 끝난 게 아닙니다.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입니다. [명분 없는 이기주의의 종말]: 양대 노총마저 "상생 없는 독식"이라며 등을 돌린 순간, 삼성 노조는 대한민국 노동운동 역사상 가장 고립된 노조가 되었습니다.
10조 거품의 몰락, '금양' 상장 폐지: 24만 개미의 피눈물과 부산시의 뒷북 행정
1. [사건의 실체] 한국거래소, '금양' 상장 폐지 최종 결정 몰락한 대장주: 부산의 대표 향토기업이자 한때 코스피 시장에서 '2차전지 대장주'로 광풍을 일으켰던 금양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결국 상장 폐지를 확정했습니다. 주가의 대폭망: 2023년 7월 장중 최고가 19만 4,000원, 시가총액 10조 원을 찍으며 기세를 올리던 주가는 재무 위기가 터지면서 지난해 3월 9,900원까지 1/20 토막이 났고, 결국 상장 폐지라는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2. [주주들의 절규] "너무 믿었다가 뒤통수" 24만 명의 피해 감당 못 할 피해: 금양에 투자한 소액주주 수는 무려 24만 명에 달합니다. 현장의 목소리: 올해 3월 부산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는 눈물바다였습니다. 한 주주는 인터뷰에서 "회사를 너무 믿었다가 완전히 뒤통수를 맞았다,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냐"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24만 가정이 한순간에 막대한 재산 손실을 입게 된 참극입니다. 3. [공권력의 비판] 부산시의 '보여주기식 8천억 MOU'의 덫 화려했던 언론 플레이: 2023년 부산시는 금양과 8,000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며, 부산을 2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키우겠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처참한 결과: 기업의 실실적인 재무 건전성이나 기술력을 정밀 검증하지 않고 '성과 올리기식' 행정을 펼친 결과, 부산시의 메카 전략은 대차게 제동이 걸렸고 지역 산업 구조 개편 전체가 마비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뒷북 대책: 부산시는 뒤늦게 피해 협력업체와 근로자를 위해 업체당 1억 원 한도의 '준재난 특례보증 상품'이라는 땜질식 처방을 내놓았으나, 10조 거품이 꺼진 자리를 메우기엔 턱없이 부족합니다. [에코뷰 인사이트] "8천억 장밋빛 미래의 종말, 국민은 바보가 아닙니다" 기업의 주가 폭락과 상장 폐지는 자본주의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치더라도, 시가총액 10조 원짜리 거품에 날개를 달아준 정부와 지자체의 무능한 검증 시스템은 반드시 역사의 기록으로 박제되어야 합니다.
"선관위는 가족회사": 291회 채용 중 878건 위반, 친인척 세습 채용 '전통'의 전말
1. [충격적 내부 진술] "믿을 만한 사람 뽑는 친인척 채용 전통"망언의 실체: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선관위 인사 담당자들은 경력직 채용 비리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선관위는 가족회사와 같다"라며 "과거 경력직 채용을 할 때 믿을 만한 사람을 뽑기 위해 친인척을 채용하는 전통이 있었다"라는 궤변을 당당하게 내놓았습니다. 국가 세금으로 운영되는 헌법기관을 동네 구멍가게나 사기업 세습처럼 여겨온 이들의 무감각한 카르텔이 백일하에 드러난 순간입니다. 2. [비위 정황] 청탁, 서류 조작, 면접관 만점 몰아주기 백태감사원이 선관위의 경력채용을 전수조사한 결과, 총 291회의 채용 중 무려 878건의 조직적 규정 위반이 무더기로 적발되었습니다. 사무총장 자녀 맞춤형 배정: 중앙선관위 전 사무총장 A씨의 자녀를 채용하기 위해, 하부 기관인 인천선관위가 "경력채용을 원하지 않는다"고 공식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원을 강제로 추가 배정하여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심지어 면접 위원 전원을 A씨와 과거 함께 근무했던 '아삼육' 동료들로만 채워 넣어 만점을 몰아주기 쉬운 환경을 설계했습니다. 평가표 백지 조작: 전남선관위의 B과장은 경력채용 과정에서 면접시험 외부 위원들에게 "빈 평가표(백지)에 미리 서명만 해달라"고 요청한 뒤, 외부 위원들이 귀가하자 점수와 응시자 순위를 자기들 마음대로 새로 작성해 서류를 조작했습니다. 3. [인과의 사슬] "가족회사 전통이 결국 투표용지 부족 참사로"대표님의 통찰대로, 이 '가족회사 아삼육 문화'는 어제오늘 터진 행정 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입니다.능력이나 전문성과 무관하게 고위직의 자녀, 친인척이라는 이유로 서류를 조작해 요직에 앉히는 전통(체인 ①)이 수년간 반복되다 보니 조직의 행정 역량이 처참하게 무너졌습니다. 그 결과가 결국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권자 수 계산도 못 해 투표용지를 반토막만 찍어내는 초유의 행정 마비와 압수수색(체인 ②)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쿠팡 6,246억 철퇴의 세부 민낯: 기자단 블랙리스트 등록과 근로자 체중 정보 무단 제출
1. [본사 책임] 기본적인 안전조치 방치로 3,750만 명 공중분해 위반 내역: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쿠팡이 '인증 서명키 관리'와 '접근 통제 소홀' 등 대기업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수준의 기본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미흡하게 운영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시정 명령: 6,246억 원의 과징금과 함께, 유사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및 쿠팡 회원이 아닌 ‘비회원(주문자/수령인 등) 정보 주체’에게도 유출 사실을 통지하라는 강력한 시정 명령을 받았습니다. 탈퇴 회원의 개인정보 처리 체계 역시 3개월 안에 전면 개선해 보고해야 합니다. 2. [ 자회사 비위]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의 맹탕 보안과 인권 침해 물류센터를 총괄하는 자회사 CFS 역시 과징금 2억 4,800만 원과 함께 추악한 내부 관리 실태가 까발려졌습니다. 기자단 블랙리스트 유출 스캔들: CFS는 물류센터 근무 이력이 전혀 없는 경찰청 출입기자단 명단 71명을 무단으로 수집하여, 자기들의 내부 '취업 제한 목록(블랙리스트)'에 등록해 조직적으로 관리해 온 사실이 정부 조사에서 적발되었습니다. [01:00] 언론의 눈과 귀를 막기 위한 사전 사찰성 비위로 해석될 여지가 큽니다. 근로자 체중 정보 무단 제출: 물류센터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수집한 '체중 정보'를 산재 관련 소송 과정에서 당사자 동의 없이 법원에 무단으로 제출하여 정보 주체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했습니다. [ [에코뷰 인사이트] "블랙리스트와 체중, 국민은 바보가 아닙니다" 6,246억이라는 거대한 금액 뒤에 가려진 진짜 무서운 팩트는 대기업 플랫폼이 공권력(경찰청 기자단)과 약자(근로자 체중)의 데이터를 자신들의 이익과 소송을 위해 얼마나 가볍게 휘둘렀는가입니다.
5년 만에 재연된 쿠팡 화재, 진짜 문제는 어디에 있는가?
[2021년 이천 덕평센터 화재]: 지하 2층 멀티탭 누전으로 시작되어 엿새 동안 건물이 전소되었습니다. 당시 안전 관리팀이 스프링클러 및 화재 경보를 임의 차단·지연시켰고, 수색에 투입된 광주소방서 김동식 구조대장이 끝내 순직했습니다. [2026년 인천 32센터 화재]: 6층에서 발생한 불길이 센서 오작동 논란 속 초기 골든타임을 놓치며 상층부 전체로 확산,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이 투입되고 진압 대원 철수령이 내려지는 등 장기화되었습니다. [반복되는 구조적 원인]: 5년 격차를 두고 터진 두 화재 모두 ① 초기 화재 경보 끄기/오작동 판단, ② 물량 우선주의로 인한 대피 지연 논란, ③ 종이 상자·샌드위치 패널 등 가연물 밀집이라는 판박이 원인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카페 알바니까 단수 추천": 선관위 말단 행정지원직까지 뻗친 주먹구구 낙하산 카르텔
1. 핵심 팩트] 경쟁률 7대 1 인기 일자리를 '내 지인'으로 프리패스규정 위반 우회 채용: 회의 준비와 행정 보조를 담당하는 1년 기간제 '행정지원직'은 타 지역에서 경쟁률이 7대 1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고 치열한 자리입니다. 그러나 부산과 인천선관위는 전형적인 공모 절차를 완전히 생략한 채, 채용 담당자가 자기 주변에서 사적으로 추천받은 인물을 단수 추천하여 그대로 채용했습니다. 황당한 스펙과 방치된 검증: 타 지원자들이 지방자치단체 기간제 경력 등을 쌓아 정당하게 도전할 때, 불법 추천으로 합격한 이들의 경력은 '면세점 근무'와 '카페 및 컴퓨터 회사 아르바이트'가 전부였습니다. 당시 면접관조차 감사 조사에서 *"면접 기준표에 따라 평가했는지, 질문지가 따로 있었는지조차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해, 면접 자체가 요식 행위였음을 시인했습니다. 조직적 변명: 선관위는 "선거가 임박해 급하게 사람을 뽑아야 했다"며 예외 조항을 핑계로 댔으나, 조사 결과 최근 5년간 선발된 74명의 행정지원직 중 인천, 부산 등 3곳에서 총 5명이 이런 '깜깜이 지인 추천'으로 세금 일자리를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 [무법 체인의 고도화] 고위직은 '세습 채용', 하급직은 '알바 추천' 정규직 요직은 간부들이 자녀에게 '가족회사 전통'이라며 세습하고, 말단 기간제 일자리는 실무진들이 자기 주변 지인들에게 인심 쓰듯 던져주며 조직 전반의 기강과 전문성을 완전히 마비시킨 상태였습니다. 이처럼 기본 스펙 검증도 안 된 인력들이 헌법기관 내부를 채우고 있었으니, 유권자 계산 조차 오판해 투표용지 부족 대란을 터뜨리고 압수수색을 당하는 파국은 어쩌면 완벽하게 예견된 인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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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알바니까 단수 추천": 선관위 말단 행정지원직까지 뻗친 주먹구구 낙하산 카르텔
1. 핵심 팩트] 경쟁률 7대 1 인기 일자리를 '내 지인'으로 프리패스규정 위반 우회 채용: 회의 준비와 행정 보조를 담당하는 1년 기간제 '행정지원직'은 타 지역에서 경쟁률이 7대 1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고 치열한 자리입니다. 그러나 부산과 인천선관위는 전형적인 공모 절차를 완전히 생략한 채, 채용 담당자가 자기 주변에서 사적으로 추천받은 인물을 단수 추천하여 그대로 채용했습니다. 황당한 스펙과 방치된 검증: 타 지원자들이 지방자치단체 기간제 경력 등을 쌓아 정당하게 도전할 때, 불법 추천으로 합격한 이들의 경력은 '면세점 근무'와 '카페 및 컴퓨터 회사 아르바이트'가 전부였습니다. 당시 면접관조차 감사 조사에서 *"면접 기준표에 따라 평가했는지, 질문지가 따로 있었는지조차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해, 면접 자체가 요식 행위였음을 시인했습니다. 조직적 변명: 선관위는 "선거가 임박해 급하게 사람을 뽑아야 했다"며 예외 조항을 핑계로 댔으나, 조사 결과 최근 5년간 선발된 74명의 행정지원직 중 인천, 부산 등 3곳에서 총 5명이 이런 '깜깜이 지인 추천'으로 세금 일자리를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 [무법 체인의 고도화] 고위직은 '세습 채용', 하급직은 '알바 추천' 정규직 요직은 간부들이 자녀에게 '가족회사 전통'이라며 세습하고, 말단 기간제 일자리는 실무진들이 자기 주변 지인들에게 인심 쓰듯 던져주며 조직 전반의 기강과 전문성을 완전히 마비시킨 상태였습니다. 이처럼 기본 스펙 검증도 안 된 인력들이 헌법기관 내부를 채우고 있었으니, 유권자 계산 조차 오판해 투표용지 부족 대란을 터뜨리고 압수수색을 당하는 파국은 어쩌면 완벽하게 예견된 인재였습니다
"선관위는 가족회사": 291회 채용 중 878건 위반, 친인척 세습 채용 '전통'의 전말
1. [충격적 내부 진술] "믿을 만한 사람 뽑는 친인척 채용 전통"망언의 실체: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선관위 인사 담당자들은 경력직 채용 비리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선관위는 가족회사와 같다"라며 "과거 경력직 채용을 할 때 믿을 만한 사람을 뽑기 위해 친인척을 채용하는 전통이 있었다"라는 궤변을 당당하게 내놓았습니다. 국가 세금으로 운영되는 헌법기관을 동네 구멍가게나 사기업 세습처럼 여겨온 이들의 무감각한 카르텔이 백일하에 드러난 순간입니다. 2. [비위 정황] 청탁, 서류 조작, 면접관 만점 몰아주기 백태감사원이 선관위의 경력채용을 전수조사한 결과, 총 291회의 채용 중 무려 878건의 조직적 규정 위반이 무더기로 적발되었습니다. 사무총장 자녀 맞춤형 배정: 중앙선관위 전 사무총장 A씨의 자녀를 채용하기 위해, 하부 기관인 인천선관위가 "경력채용을 원하지 않는다"고 공식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원을 강제로 추가 배정하여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심지어 면접 위원 전원을 A씨와 과거 함께 근무했던 '아삼육' 동료들로만 채워 넣어 만점을 몰아주기 쉬운 환경을 설계했습니다. 평가표 백지 조작: 전남선관위의 B과장은 경력채용 과정에서 면접시험 외부 위원들에게 "빈 평가표(백지)에 미리 서명만 해달라"고 요청한 뒤, 외부 위원들이 귀가하자 점수와 응시자 순위를 자기들 마음대로 새로 작성해 서류를 조작했습니다. 3. [인과의 사슬] "가족회사 전통이 결국 투표용지 부족 참사로"대표님의 통찰대로, 이 '가족회사 아삼육 문화'는 어제오늘 터진 행정 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입니다.능력이나 전문성과 무관하게 고위직의 자녀, 친인척이라는 이유로 서류를 조작해 요직에 앉히는 전통(체인 ①)이 수년간 반복되다 보니 조직의 행정 역량이 처참하게 무너졌습니다. 그 결과가 결국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권자 수 계산도 못 해 투표용지를 반토막만 찍어내는 초유의 행정 마비와 압수수색(체인 ②)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쿠팡 6,246억 철퇴의 세부 민낯: 기자단 블랙리스트 등록과 근로자 체중 정보 무단 제출
1. [본사 책임] 기본적인 안전조치 방치로 3,750만 명 공중분해 위반 내역: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쿠팡이 '인증 서명키 관리'와 '접근 통제 소홀' 등 대기업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수준의 기본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미흡하게 운영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시정 명령: 6,246억 원의 과징금과 함께, 유사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및 쿠팡 회원이 아닌 ‘비회원(주문자/수령인 등) 정보 주체’에게도 유출 사실을 통지하라는 강력한 시정 명령을 받았습니다. 탈퇴 회원의 개인정보 처리 체계 역시 3개월 안에 전면 개선해 보고해야 합니다. 2. [ 자회사 비위]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의 맹탕 보안과 인권 침해 물류센터를 총괄하는 자회사 CFS 역시 과징금 2억 4,800만 원과 함께 추악한 내부 관리 실태가 까발려졌습니다. 기자단 블랙리스트 유출 스캔들: CFS는 물류센터 근무 이력이 전혀 없는 경찰청 출입기자단 명단 71명을 무단으로 수집하여, 자기들의 내부 '취업 제한 목록(블랙리스트)'에 등록해 조직적으로 관리해 온 사실이 정부 조사에서 적발되었습니다. [01:00] 언론의 눈과 귀를 막기 위한 사전 사찰성 비위로 해석될 여지가 큽니다. 근로자 체중 정보 무단 제출: 물류센터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수집한 '체중 정보'를 산재 관련 소송 과정에서 당사자 동의 없이 법원에 무단으로 제출하여 정보 주체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했습니다. [ [에코뷰 인사이트] "블랙리스트와 체중, 국민은 바보가 아닙니다" 6,246억이라는 거대한 금액 뒤에 가려진 진짜 무서운 팩트는 대기업 플랫폼이 공권력(경찰청 기자단)과 약자(근로자 체중)의 데이터를 자신들의 이익과 소송을 위해 얼마나 가볍게 휘둘렀는가입니다.
10조 거품의 몰락, '금양' 상장 폐지: 24만 개미의 피눈물과 부산시의 뒷북 행정
1. [사건의 실체] 한국거래소, '금양' 상장 폐지 최종 결정 몰락한 대장주: 부산의 대표 향토기업이자 한때 코스피 시장에서 '2차전지 대장주'로 광풍을 일으켰던 금양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결국 상장 폐지를 확정했습니다. 주가의 대폭망: 2023년 7월 장중 최고가 19만 4,000원, 시가총액 10조 원을 찍으며 기세를 올리던 주가는 재무 위기가 터지면서 지난해 3월 9,900원까지 1/20 토막이 났고, 결국 상장 폐지라는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2. [주주들의 절규] "너무 믿었다가 뒤통수" 24만 명의 피해 감당 못 할 피해: 금양에 투자한 소액주주 수는 무려 24만 명에 달합니다. 현장의 목소리: 올해 3월 부산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는 눈물바다였습니다. 한 주주는 인터뷰에서 "회사를 너무 믿었다가 완전히 뒤통수를 맞았다,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냐"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24만 가정이 한순간에 막대한 재산 손실을 입게 된 참극입니다. 3. [공권력의 비판] 부산시의 '보여주기식 8천억 MOU'의 덫 화려했던 언론 플레이: 2023년 부산시는 금양과 8,000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며, 부산을 2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키우겠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처참한 결과: 기업의 실실적인 재무 건전성이나 기술력을 정밀 검증하지 않고 '성과 올리기식' 행정을 펼친 결과, 부산시의 메카 전략은 대차게 제동이 걸렸고 지역 산업 구조 개편 전체가 마비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뒷북 대책: 부산시는 뒤늦게 피해 협력업체와 근로자를 위해 업체당 1억 원 한도의 '준재난 특례보증 상품'이라는 땜질식 처방을 내놓았으나, 10조 거품이 꺼진 자리를 메우기엔 턱없이 부족합니다. [에코뷰 인사이트] "8천억 장밋빛 미래의 종말, 국민은 바보가 아닙니다" 기업의 주가 폭락과 상장 폐지는 자본주의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치더라도, 시가총액 10조 원짜리 거품에 날개를 달아준 정부와 지자체의 무능한 검증 시스템은 반드시 역사의 기록으로 박제되어야 합니다.
삼성 노사 극적 합의의 민낯: DX 부문의 근조 리본과 주주 소송전의 서막
1. [노노 갈등] "우리가 호구냐?" DX 부문의 가슴에 달린 근조 리본 합의의 대가: 최승우 초기업노조 위원장이 급하게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고 내부 진화에 나섰으나, 갈등의 골은 치명적으로 깊어졌습니다. DX 부문의 폭발: 그간 협상 과정에서 철저히 배제되었던 비반도체(DX) 부문 직원들은 가슴에 '근조 리본'을 달고 근무하며 노조 지도부에 대한 극도의 불신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법적 진흙탕 싸움: 적자를 낸 반도체(DS) 사업부까지 억대 성과급을 챙겨가는 형평성 논란이 터지자, 일부 DX 조합원들은 "특정 사업부의 이해관계에만 치우친 위법한 교섭"이라며 '교섭 중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잠정 합의안 무효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는 27일 찬반 투표는 위원장 재신임 투표가 될 전망입니다 2. [주주들의 불복] "세전 이익 분배는 상법 위반" 소송전 돌입 회장 자택 앞 집회: 소액주주 단체인 '대한민국 주주 운동본부'는 이재용 회장 자택 앞에 집결해 이 잠정 합의안이 명백한 위법이자 무효라고 선언했습니다. 상법적 근거: 이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세전 영업이익 분배는 투자자도 못 하는 짓"이라는 국무회의 발언을 핵심 근거로 삼았습니다. 회사가 돈을 나눌 때는 주주총회를 거쳐 세금을 다 떼고 남은 '당기순이익'에서 배분하는 것이 상법상 강행 규정인데, 노사가 세전 영업이익에서 비율을 정한 것은 원천 무효라는 논리입니다. 500만 주주 결집: 이들은 가처분 신청과 무효 소송을 예고하며 500만 삼성전자 소액주주 결집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03:34, 03:44] 3. [노동계의 비판] 양대 노총마저 등을 돌린 '이기주의' 이례적인 성명: 이번 사태에 말을 아끼던 양대 노총(한국노총·민주노총)마저 삼성 노조를 향해 일제히 쓴소리를 뱉었습니다. 비판 내용: 대기업 노조가 상생과 노동자 인권이라는 가치는 완전히 내팽개친 채, 협력업체나 하청업체는 안중에도 없이 철저히 '자신들의 성과급 독식'에만 집중했다며 성숙함을 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에코뷰 인사이트] "근조 리본을 단 노동자, 소송장을 든 주주" 합의서 도장을 찍었다고 끝난 게 아닙니다.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입니다. [명분 없는 이기주의의 종말]: 양대 노총마저 "상생 없는 독식"이라며 등을 돌린 순간, 삼성 노조는 대한민국 노동운동 역사상 가장 고립된 노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