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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통에 죽은 벌만 수두룩”…또 반복된 꿀벌 실종 [9시 뉴스] / KBS 202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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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i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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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개요

전국 양봉 농가에서 꿀벌이 집단으로 폐사하거나 자취를 감추는 '벌집 군집 붕괴 현상(CCD)'이 3년째 반복되고 있습니다. 월동을 끝내고 벌통을 열어본 농민들은 벌들이 죽어 있거나 아예 사라진 광경에 망연자실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꿀 생산량 감소를 넘어, 수분이 필요한 과수와 채소 농가의 2차 피해로 이어지며 식량 위기 및 물가 상승의 기폭제가 되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꿀벌 실종 사건', 우리가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대책은 무엇일까요?
5명 참여 마감 없음 중복투표 가능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범국가적 탄소 중립 정책 강화
양봉 농가의 피해를 재해로 인정하고 실질적인 보상 체계 마련
꿀벌의 천적과 병해충(응애 등)에 대한 저항성 품종 및 방제 기술 개발
무분별한 농약 사용 자제와 밀원 식물(벌의 먹이) 숲 조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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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게 달콤한 꿀을 선물하는 꿀벌이, 자꾸만 사라지고 있습니다. 주로 남부 지방에서 나타났던 꿀벌 실종 사태가 이번엔 충북을 강타했습니다. 봄 양봉을 준비하려고 벌통을 여는 순간 믿을 수 없는 광경이 벌어졌습니다. 이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벌통 안 먹이장을 들춰보니 죽은 꿀벌이 가득합니다.

월동기 꿀벌 먹이인 화분 떡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다른 곳도 마찬가지입니다.

꿀벌이 수십 마리씩 다닥다닥 붙은 상태로 대부분 폐사했습니다.

이 양봉 농가의 벌통 550개 중 80% 정도에서 꿀벌이 집단 폐사하거나 자취를 감췄습니다.

[김병철/충북양봉협회장 : "올해처럼 이렇게 심각한 경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사계절이 분명했던 때는, 저희가 초창기 양봉할 때는 이런 일은 없었습니다."]

충북의 경우, 올해 10만여 개 벌통 가운데 44%가 꿀벌 폐사와 실종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벌통 내부 생태계가 무너지면 진드기 감염 위험이 더 커지는 악순환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전문가들은 이상 기후와 과다한 농약 사용을 꿀벌 폐사와 실종의 주원인으로 추정합니다.

[김길하/충북대학교 식물의학과 명예교수 : "(꿀벌이) 11월 되면 월동 준비를 해야 하는데 아직도 기온이 따뜻해, 활동을 해야 돼요. 이 생체 리듬이 깨지면 면역력이 떨어지잖아요."]

3년 전 꿀벌 78억 마리가 폐사한 이후 비슷한 피해가 잇따르며 양봉 산업이 위협받는 상황.

전문가들은 이상기후에 대비해 벌통 온도 관리를 철저히 하고, 농가에서는 농약 사용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24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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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양봉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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