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개 섬' 생태·역사 본다…'여수 세계섬박람회' 특별전 / SBS
1. 박람회 개최 확정 및 규모 (Execution Status)
[개최 확정] 오는 2026년 9월,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한 박람회가 여수에서 막을 올립니다.
[참여 규모] 일본, 프랑스, 그리스, 베트남, 필리핀 등 총 30개국이 참여하며, 약 30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운영 기간] 두 달 동안 여수 전역의 365개 섬을 무대로 대장정이 펼쳐집니다.
2. 사전 붐업(Boom-up): '생성형 AI' 특별전 개최
박람회 본 행사에 앞서 여수 섬들의 가치를 알리는 특별 전시가 진행 중입니다.
[디지털 아트의 결합] 무인도를 포함한 365개 섬의 생태와 역사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캔버스에 옮긴 작품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스토리텔링] 단순한 풍경 묘사를 넘어 섬 사람들의 사연과 문화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하여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3. 여수의 핵심 자산: 자연과 역사의 조화 (Core Assets)
보도는 박람회의 무대가 될 여수의 독보적인 자원들을 조명했습니다.
[생태 관광] 개도 안쪽의 다도해 조망, 금오도 비렁길 트레킹, 국내 최대 동백꽃 군락지 오동도, 진달래가 장관인 영취산 등이 주요 코스로 꼽힙니다.
[역사적 가치]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중심 기지였던 진남관을 통해 호국 성지로서의 상징성도 함께 선보입니다.
[에코뷰 인사이트] "기후 위기 시대, 섬의 생존 전략을 묻다"
이번 보도에서 가장 중요한 지점은 박람회의 '주제 의식'입니다.
[환경 아젠다] 단순히 즐기는 축제를 넘어, 기후 변화에 따른 섬의 생태계 변화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직접 조명한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국제적 리더십] 30개국이 참여하는 만큼, 여수가 전 세계 섬 공동체의 '기후 대응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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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9월 여수에서 세계섬박람회가 열리는데요. 여수에 있는 365개 섬의 생태와 역사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주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김연식의 여수섬 365 - 전설과 비밀 / 4월 25일까지 / 갤러리 모나리자산촌]
여수의 개도 안쪽에서 바라본 다도해의 모습입니다.
멀리 금오도와 돌산까지 조망할 수 있습니다.
깎아지른 해안 절벽을 따라 조성된 금오도의 비렁길은 남해안의 대표적인 트레킹 명소입니다.
3천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자생하는 국내 최대의 동백꽃 군락지 오동도는 요즘 뚝뚝 떨어진 붉은 꽃잎 천지입니다.
영취산의 흥국사 일대 역시 봄이면 진달래 군락지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빼어난 풍광을 자랑합니다.
여수는 자연경관뿐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지역이었습니다.
조선시대 전라좌수영 객사로 건립된 진남관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승리로 이끈 조선 수군의 중심 기지였습니다.
여수에는 무인도를 포함해 모두 365개의 섬이 있습니다.
박람회를 통해 세계에 선보이게 될 여수의 섬들을 생성형 AI를 활용해 캔버스에 옮겼습니다.
[정산 김연식/작가 : 섬들에 대한 아름다운 얘기들, 섬사람들의 여러 가지 사연들, 이런 것들을 이번 작품에 내고 싶었어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 2026년 9월 5일 ~ 11월 4일]
오는 9월부터 열리는 여수 세계섬박람회는 섬을 주제로 열리는 세계 최초의 박람회입니다.
[박수관/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장 : 바다가, 또 섬이 어떤 생태로 이렇게 살아가고 있고, 지금 기후 환경에 맞게끔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그리고 섬마다 가지고 있는 문화, 어떤 역사, 생태계, 이런 것들을 집중조명시켜 주고.]
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일본과 프랑스, 그리스, 베트남, 필리핀 등 모두 30국, 300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두 달 동안 이어집니다.
(영상편집 : 안여진, VJ : 오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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