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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언론 인수해 사기 악용"...조선일보 관계사 대표가 고문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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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개요

1. 인터넷 언론 악용의 3단계 메커니즘 (The Crime Process)
영상을 분석해보면 범죄 세력이 왜 굳이 '언론사'를 탐내는지 그 이유가 명확히 드러납니다.

[1단계: 외형 확보] 자금 세탁용으로 의심되는 작은 인터넷 언론사를 인수하여 '언론사 대표'라는 공신력 있는 타이틀을 획득합니다.

[2단계: 고위층 영입] 유력 일간지(조선일보 관계사) 전직 대표나 정관계 인사를 '고문'이나 '감사'로 앉혀 범죄의 방패막이로 활용합니다.

[3단계: 자금 세탁] 유상증자 등의 형태로 10억 원 이상을 투자하며 범죄 자금을 합법적인 투자금으로 둔갑시킵니다.

2. 핵심 팩트 분석: '고문료'라는 이름의 대가
인물: 라덕연(주가 조작 주도 혐의), 김문순(전 조선일보 발행인), 장 모 씨(전 청와대 행정관).

금전 관계: 유력 일간지 관계사 대표 출신 고문에게 매달 수백만 원의 고문료와 자문료를 지급하며 사업에 적극적으로 관여시킨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사회적 파장: 언론사가 진실 보도라는 본연의 기능을 상실하고, 특정 세력의 투자 사기를 도와주는 '통로'가 되었다는 사실에 대중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기사 복제기로 세금을 챙기고, 범죄의 방패가 되는 인터넷 언론... 가장 시급한 대책은?"
5명 참여 마감 없음 중복투표 가능
[언론사 퇴출제 도입] 실질적인 기사 생산 능력이 없거나 범죄에 연루된 매체는 즉각 등록을 취소해야 한다.
[광고 집행 전수 조사] 지자체가 어떤 기준으로 홍보비를 주는지 투명하게 공개하고 부적절한 집행을 차단해야 한다.
[에코뷰 지지 및 제보] 가짜가 판치는 세상에서 사실을 기록하고 권력을 감시하는 에코뷰 같은 독립 아카이브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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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9일) 체포된 라덕연 대표는 측근들을 앞세워 올해 초 자금 세탁용으로 의심되는 인터넷 언론사를 인수했습니다.

해당 언론사를 통로로 자금 세탁 등 투자 사기가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조선일보 발행인 출신으로 관계사 대표를 맡은 김문순 이사장이 고문료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마포구에 있는 건물입니다.

한 인터넷 언론사의 등기상 주소지입니다.

라덕연 대표 세력은 지난 2월 유상증자 형태로 10억 원을 투자해 이 언론사의 지분 99%를 사들였습니다.

청와대 행정관 출신인 국회 공직자윤리위원 장 모 씨가 중간에서 '다리'를 놓았고, 이후 언론사 감사를 맡았습니다.

[인터넷 매체 편집국장 : 이 일당이 처음에 우리한테 회사를 제대로 된 언론사를 만들어봐라 해서 투자가 들어온 거잖아요. 유상증자로 이제 자기네들이 지분을 사서 들어오는 구조로 온대요.]

하지만 라 대표 측이 투자한 자금은 실제로는 주가 조작에 이용됐다는 게 언론사 측 입장입니다.

언론사 대표 명의로 증권 계좌와 휴대전화를 만들고 신용대출까지 받아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는 겁니다.

라 대표 측이 자기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인터넷 언론사를 집어삼킨 셈입니다.

[인터넷 매체 편집국장 : 휴대전화 걔네(주가조작 일당)들이 개통시켜서 자기들 돈을 자기들이 굴린 거예요. 대표로 저기(명의)로 해서 신용거래를 해버렸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피해가 일파만파 돼 버린 거죠.]

라 대표 측은 광고 걱정은 하지 말라면서 언론사 홈페이지에는 병원 광고를 걸도록 했습니다.

알고 보니 '큰손' 투자자로 알려진 의사들이 속한 병원들이었습니다.

라 대표 측이 투자자들에게 광고비 명목으로 수수료를 챙겨 자금 세탁을 하려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질 수밖에 없는 대목입니다.

언론사 인수 과정에는 정관계 인사에 이어 유력 일간지 관계사 대표도 등장합니다.

김문순 조선일보 미디어연구소 이사장으로, 지난 2006년 조선일보 대표와 발행인을 지냈습니다.

김 이사장은 해당 언론사 인수 과정에서 고문료 5백만 원을 받았고, 라 대표가 투자한 IT업체에서도 자문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이사장은 이중명 전 회장 등과 함께 단순투자자를 넘어, 라 대표 측 관련 사업에 적극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중명 / 아난티 그룹 전 회장 : 조선일보 다니는 김문순 이사장이라고 내 친구인데 대학 동창인데. 골프협회 이사지. 재미 봤지.]

관련 의혹에 대해 김 이사장의 입장을 들으려 연락했지만 아무런 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언론사 감사를 맡았던 장 위원은 최근 논란이 되자 공직자윤리위에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금융당국 합동수사팀은 체포된 라 대표를 상대로 해당 언론사를 사들인 배경과 김 이사장과 장 위원의 역할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윤성훈입니다.


촬영기자 : 왕시온 윤지원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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