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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쇼핑 '빅뱅'...'영역 파괴' 무한경쟁 / YTN

13 조회수·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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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개요

2015년 초, 대한민국 유통 시장의 무게중심이 PC에서 모바일로 급격히 이동하며 '모바일 쇼핑 빅뱅'이 일어났습니다. 모바일 쇼핑 거래액이 1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해 15조 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쿠팡은 단순한 가격 경쟁을 넘어 '배송'이라는 차별화 전략으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쿠팡은 직접 고용한 배송 기사를 1,000명으로 늘리고 배송망을 6대 광역시에서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 당일 배송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는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대형 유통사 간의 경계가 무너지는 무한 경쟁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상징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시장 분석] 모바일 퍼스트(Mobile First) 전략과 육아 세대의 결합
당시 모바일 쇼핑의 급격한 성장을 견인한 것은 '육아를 병행하는 주부층'이었습니다. 아기를 돌보느라 외출이 어려운 주부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기저귀, 물티슈 등 생필품을 주문하는 트렌드는 쿠팡의 초기 성장에 핵심 동력이 되었습니다. 쿠팡은 모바일 앱의 UI/UX 최적화와 더불어, 내 아이의 용품을 친절하게 전달해주는 '쿠팡맨' 서비스를 통해 고객 신뢰를 확보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기술적 혁신을 넘어, **'고객의 일상을 점유한다'**는 김범석 의장의 철학이 현장에서 실현된 사례로 풀이됩니다.

[경영 전략] '배송'을 통한 차별화와 인프라 중심의 적자 경영
2015년은 쿠팡이 오픈마켓(11번가 등)과 포털(네이버)의 공세에 맞서 '직매입·직배송' 모델의 우위를 증명해야 했던 시기입니다. 쿠팡은 물류 창고를 직접 운영하고 배송 인력을 직고용하는 고비용 구조를 선택했습니다. 당시 업계에서는 이러한 막대한 투자가 기업의 수익성을 악화시킬 것이라 우려했으나, 쿠팡은 당일 배송을 무기로 '한 번 경험하면 돌아갈 수 없는' 고객 경험을 창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유통의 본질을 '판매'에서 **'물류 기술'**로 전환한 혁신적 시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산업 전망] 글로벌 공룡 '알리바바'의 위협과 유통 지각변동
이 시점은 알리바바 등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들의 국내 진출이 가시화되면서 국내 유통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던 때이기도 합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홈쇼핑 업체들이 소셜커머스 인수를 검토하는 등 생존을 위한 자구책 마련에 분주했습니다. 에코뷰는 2015년의 이 지각변동을, 쿠팡이 단순한 스타트업을 넘어 국내 유통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우뚝 선 결정적 순간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쿠팡의 기업 가치는 어디에 더 가깝습니까?
7명 참여 마감 없음 중복투표 가능
[혁신의 리더] 유통 구조를 혁명적으로 바꿨고, 소비자에게 압도적인 편리함을 줬다. 성장의 진통은 불가피하다.
[위험한 독주자] 노동자의 희생과 소상공인의 희생을 발판 삼아 성장했다. 상생 없는 독주는 규제되어야 한다.
[없으면 못 사는 존재] 논란은 알지만, 이미 로켓배송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 편리함이 윤리적 논란을 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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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모바일 쇼핑 거래가 1년 새 두 배 넘게 급증할 정도로 최근 유통의 무게 중심이 모바일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습니다.

관련 업종 간 경계가 급격히 무너지고 알리바바 등 글로벌 공룡 기업의 진출이 임박해지면서 업체마다 살아나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잠실에 사는 주부 진빛나 씨.

생후 다섯 달 된 아기를 돌보느라 장보러 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주일에 한 두 번 모바일 쇼핑으로 기저귀 등 아기용품을 구입해 쓰고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장을 보는 게 어느새 익숙한 일상이 됐습니다.

[인터뷰:진빛나, 주부 (서울 잠실)]
"기저귀나 물티슈 같은 경우에는 항상 필요해서 모바일로 아기 수유할 때도 구매할 할 수 있어 굉장히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년 새 2배 이상 불어나 지난해 15조 원에 육박합니다.

모바일 쇼핑 시장이 급팽창하면서 오픈마켓과 소셜 커머스 등 업종 간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무한경쟁 구도로 치닫고 있습니다.

오픈마켓 11번가는 모바일 단독 상품과 쇼핑 전문가 추천 등 소셜 커머스의 강점을 접목한 상품 구성과 서비스를 계속 강화하고 있습니다.

소셜 커머스 '쿠팡'은 배송기사를 천 명으로 늘린데 이어 배송망을 6대 광역시에서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 당일 배송 인프라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인터뷰:전시내, 쿠팡 기획홍보팀장]
"국내외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모바일 쇼핑이 트렌드가 되면서 배송이 중요한 차별화 전략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희는 배송을 좀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검색 강자 네이버는 쇼핑 검색 강화를 기치로 내걸고 모바일 쇼핑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모바일 부문에서 더 이상 밀릴 수 없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된 행보로 풀이됩니다.

[인터뷰:한성숙, 네이버 서비스 총괄 이사]
"사용자들이 검색하는 쇼핑이나 비즈 검색어의 비중이 34%에 달하고요 점점 더 사용자들은 모바일에서 쇼핑 관련 정보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홈쇼핑 업체들도 모바일 쇼핑으로 영역을 넓히기 위해 소셜 커머스 업체 인수를 추진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국내 진출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50131220414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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