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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6층 창고 발화 및 작업자 120여 명 긴급 대피
인천 서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6층 생활용품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장 작업자 120여 명이 대피했으나, 5년 전 이천 사태와 마찬가지로 대량의 가연물에 불이 붙었습니다. 농연과 고열로 내부 진입이 불가능해지자 대응 2단계를 넘어 전국 8개 시도 특수장비를 동원하는 '국가소방동원령 3차'가 발령되었습니다.
금양의 몰락: 19만 원 로켓의 추락과 '의견 거절'의 공포
1. 5,000원에서 19만 원, 그리고 거래 정지 보도 날짜: 2026년 4월 17일 (KBS) 광기의 시작: 2022년 초 5,000원대였던 주가는 '2차전지 테마'와 '배터리 아저씨'의 등판으로 2023년 7월 19만 4,80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거짓의 탄로: 118조 원이라던 몽골 광산 매출 전망치가 98% 삭감(66억 원)되며 공시 뻥튀기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최종 선고: 2년 연속 '감사 의견 거절'을 받으며 상장 폐지 절차에 돌입, 24만 소액 주주의 자산 9조 원이 증발했습니다. 2. [가짜뉴스의 3대 기둥] 무엇이 개미를 홀렸나? KBS는 금양이 뿌린 세 가지 '독이 든 사과'를 지적합니다. [4695 배터리]: 대기업도 못한 기술을 세계 최초 양산하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실제로는 공사대금 미납으로 공장이 경매에 넘어갔습니다. [ [사우디 오일머니]: 4,500억 원 유상증자를 약속하며 "달러 환전 절차 때문에 늦어진다"는 황당한 핑계로 1년 넘게 입금을 미뤘습니다. [몽골 리튬 광산]: '하얀 석유'를 확보했다던 발표는 데이터 없는 말잔치였음이 확인되었습니다. 3. [교훈] "서사가 아닌 숫자를 보았어야 했다" 감사 의견 거절의 의미: "건강검진 자체를 포기한 상태"와 같으며, 장부를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회계법인의 최종 선언입니다. 개미의 비극: 24만 명의 투자자들이 '영웅의 서사'에 취해 영업이익 적자와 유동부채 6,000억 초과라는 냉정한 숫자를 외면한 대가는 참혹했습니다. [인사이트] "가짜뉴스는 팩트 앞에 반드시 무너집니다" [조작된 영웅주의]: 박순혁 작가는 '공매도 세력과의 전쟁'이라는 프레임으로 합리적 의심을 차단했습니다. 하지만 팩트는 그가 변호했던 모든 숫자가 거짓이었음을 말해줍니다. [시스템의 실패]: 이런 '양치기 소년' 식 공시가 반복될 때까지 제지하지 못한 금융 당국의 책임도 #행정안전실무 관점에서 따져야 합니다.
대전 안전공업 대형 화재: 나트륨 폭발 위험과 필사의 탈출 기록
1. 기술적 패러독스: 물이 곧 '폭탄'이 되는 나트륨 화재의 공포 이번 화재 진압이 지연된 결정적 이유는 공장 내부에 보관된 금수성(水性) 물질인 나트륨 때문입니다. 진압의 역설: 일반적인 화재는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는 '냉각 소화'가 원칙이지만, 나트륨은 물과 닿는 순간 수소 가스를 발생시키며 폭발합니다. 소방력의 무력화: 대응 2단계가 발령되고 수십 대의 소방차가 출동했음에도, 초기 2시간 동안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모래나 팽창 질석 같은 특수 소화 약제가 부족했거나 접근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이는 특수 화학물질 취급 공장에 대한 소방 매뉴얼의 부재를 극명하게 드러냅니다. 2. 설계의 결함: '무늬만 소방법'이 키운 인재(人災) KBS 보도에 따르면, 해당 공장의 스프링클러는 주차장에만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규제의 사각지대: 현행법상 일정 규모 이상의 공장은 소방 시설을 갖춰야 하지만, 정작 화재 위험이 가장 높은 작업장 내부나 위험물 보관 창고에 대한 강제성이 미비한 경우가 많습니다. 샌드위치 패널의 비극: 공장 건물이 순식간에 붕괴된 것은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구조 때문입니다. 이는 건축 비용 절감이 노동자의 생명권보다 우선시되는 산업계의 고질적인 안전 불감증을 증명합니다. 3. 인명 피해의 결정적 원인: 동선 설계와 휴게 공간의 배치 14명의 연락 두절자가 발생한 지점은 2층 휴게실 인근입니다. 탈출로 차단: 화재 발생 시 연기는 수직으로 빠르게 상승합니다. 작업장과 휴게실이 적절히 분리되지 않았거나, 비상계단이 유독가스 통로가 되어버린 구조적 결함이 대규모 실종자를 낳았습니다. 맨몸 투신: 2층 창문에서 뛰어내려야 했던 직원들의 모습은 완강기나 하강기 같은 기본적인 탈출 장비조차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거나 교육되지 않았음을 시사합니다. 4. 최종 제언: '박제'를 통한 재발 방지 이번 대전 안전공업 화재는 2024년 아리셀 배터리 공장 화재와 판박이처럼 닮아 있습니다. 데이터의 기록: 에코뷰는 이번 사건의 나트륨 보관량, 소방 점검 이력, 건축물 구조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박제하겠습니다. 책임의 추적: 소방동원령과 대통령 지시가 내려졌음에도 왜 인명 구조에 한계가 있었는지, 사후 조사에서 드러날 관리자의 과실을 끝까지 추적 보도해야 합니다.
"LH도 당했다" 전국으로 퍼지는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 6개월의 성적표
대전에서 다가구 주택 3동이 한꺼번에 경매로 넘어가며 40억 원대의 보증금이 증발했습니다. 특히 피해자 중에는 공공기관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도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집주인이 보증금 반환을 약속해놓고 몰래 개인회생을 신청해 법적 책임을 피하려는 사례가 적발되었으며, 부산에서는 30대 임대인이 '돌려막기' 수법으로 300명 이상의 세입자로부터 354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법적 허점] 개인회생과 경매가 '책임 회피의 도구'로 변질 대구 사례에서 보듯, 집주인이 법원의 조정 결정까지 합의한 뒤 몰래 개인회생을 신청하면 세입자는 보증금을 한 푼도 못 돌려받을 위험에 처합니다. 이는 법 제도가 오히려 사기꾼들의 자산 은닉 및 채무 탕감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에코뷰는 이를 '사법 시스템의 맹점'으로 기록합니다. [특별법의 한계] "피해자로 인정받아도 받을 수 있는 건 대출뿐" 특별법 시행 이후 9천 명 이상이 피해자로 인정받았으나, 까다로운 요건 때문에 신청조차 못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설령 인정받더라도 주거비 지원보다는 '추가 대출' 위주의 지원책이라, 결국 피해자들에게 **'빚으로 빚을 갚으라는 격'**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이것이 이재명 정부가 [선구제 후회수]라는 강력한 카드를 꺼내든 근본적 이유로 풀이됩니다. [시장 변화] "전세 실종 사건"... 월세 가속화와 주거비 부담 부동산 전문가 김인만 소장은 전세 매물이 1년 사이 25.5% 급감하며 '전세 실종'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전세사기 공포와 대출 규제가 맞물려 세입자들이 월세로 내몰리면서, 종잣돈 마련이 힘들어지는 '에너지 빈곤' 이상의 '주거 빈곤'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멈춰선 기름값 하락세... '100달러' 돌파한 국제 유가와의 사투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사흘째,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842.13원으로 전날보다 약 3원 내리는 데 그치며 하락 폭이 크게 줄었습니다. 시행 초기 두 자릿수였던 낙폭이 한 자릿수로 줄어든 것은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선을 돌파하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 "바가지는 신고해달라"며 국민적 감시를 요청했고, 24시간 오일콜센터를 가동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으나,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국제 유가 폭등이 정책 효과를 상쇄하고 있습니다. [시장 분석] 주유소의 '눈치보기'와 2주 단위 조정의 맹점 현재 주유소들은 국제 유가가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기름값을 내렸다가 다음 조정 시기에 손해를 볼까 봐 가격 인하에 소극적인 모습입니다. 석유 최고가격이 2주 단위로 재산정되기 때문에, 다음 조정 때 가격 상한선이 대폭 올라갈 것을 우려한 '재고 확보'와 '가격 유지' 전략이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공급망 위기] 이란의 '하르그섬' 공습 리스크와 200달러 위협 미군이 공습한 이란의 하르그섬은 이란 원유 수출의 90%를 담당하는 핵심 요충지입니다. 이곳이 타격받으면서 이란은 "유가 200달러를 각오하라"며 전 세계 에너지 안보를 인질로 잡고 있습니다. [08:40]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사상 최대치인 4억 배럴의 비축유를 풀기로 했으나, 이는 전 세계 4일 치 소비량에 불과해 시장의 공포를 잠재우기엔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국내 대응] 대통령의 직접 등판과 '오일 콜센터' 가동 정부는 단순히 가격만 묶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이 직접 "나에게 신고하라"며 강력한 행정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주유소의 약 43%가 가격을 인하했으나 여전히 절반 이상의 주유소는 관망세입니다. 정부는 세무조사까지 병행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국제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를 넘어설 경우 최고가격제만으로는 물가 방어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우려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모텔 연쇄 사망 20대 여성 구속
[이슈] 김수현 연예계 복귀...7월 광고 촬영/김세의 구속에 탄력...의혹 완전 해소?/2026년 6월 9일(화)/KBS
1.[뉴스 실체적 팩트] 조작된 가짜뉴스와 사법적 사태
구속 및 구속적부심 기각: 법원은 배우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김 대표가 청구한 구속적부심 역시 기각했습니다.
악의적 조작 수사 결과: 경찰 수사 결과, 김 대표는 유튜브 수익 극대화를 위해 카카오톡 대화 상대를 김수현인 것처럼 조작 편집하고, 사망한 배우의 음성 파일마저 AI 기술로 조작하여 방송을 내보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300억 대 소송과 반격: 의혹을 완전히 벗은 김수현은 필리핀 광고 계약을 체결하며 1년 만에 공식 연예계 복귀를 선언했고, 허위 루머로 입은 최소 300억 원대 이상의 경제적 손실에 대해 천문학적인 소송전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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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씨가 연예계 복귀를 알렸습니다.
지난해 사생활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약 1년 만에 공식 행보에 나선다는데요, 소식 만나보시죠.
김수현 씨가 광고 촬영을 통해 연예 활동을 재개합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수현 씨는 최근 필리핀 유명 의류 업체와 광고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 14일 국내에서 해당 브랜드의 지면 광고를 촬영합니다.
앞서 김수현 씨의 사생활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그를 모델로 기용했던 15개 이상의 업체가 광고를 중단한 바 있는데요.
하지만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 '김세의'씨가 지난주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되면서 광고계가 다시 김수현 씨를 주목하게 됐다는 반응입니다.
한편, 방송가에선 제작비 600억 원이 투입된 OTT 드라마 '넉오프'가 주연 배우 김수현 씨 논란으로 공개되지 못한 상태인데요.
김수현 씨가 활동을 재개함에 따라, 보류됐던 드라마의 공개 여부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수현 #김수현복귀 #김세의 #가세연 #김세의구속 #김수현광고 #김새론 #김새론유족 #손배소 #위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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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6층 생활용품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장 작업자 120여 명이 대피했으나, 5년 전 이천 사태와 마찬가지로 대량의 가연물에 불이 붙었습니다. 농연과 고열로 내부 진입이 불가능해지자 대응 2단계를 넘어 전국 8개 시도 특수장비를 동원하는 '국가소방동원령 3차'가 발령되었습니다.
금양의 몰락: 19만 원 로켓의 추락과 '의견 거절'의 공포
1. 5,000원에서 19만 원, 그리고 거래 정지 보도 날짜: 2026년 4월 17일 (KBS) 광기의 시작: 2022년 초 5,000원대였던 주가는 '2차전지 테마'와 '배터리 아저씨'의 등판으로 2023년 7월 19만 4,80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거짓의 탄로: 118조 원이라던 몽골 광산 매출 전망치가 98% 삭감(66억 원)되며 공시 뻥튀기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최종 선고: 2년 연속 '감사 의견 거절'을 받으며 상장 폐지 절차에 돌입, 24만 소액 주주의 자산 9조 원이 증발했습니다. 2. [가짜뉴스의 3대 기둥] 무엇이 개미를 홀렸나? KBS는 금양이 뿌린 세 가지 '독이 든 사과'를 지적합니다. [4695 배터리]: 대기업도 못한 기술을 세계 최초 양산하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실제로는 공사대금 미납으로 공장이 경매에 넘어갔습니다. [ [사우디 오일머니]: 4,500억 원 유상증자를 약속하며 "달러 환전 절차 때문에 늦어진다"는 황당한 핑계로 1년 넘게 입금을 미뤘습니다. [몽골 리튬 광산]: '하얀 석유'를 확보했다던 발표는 데이터 없는 말잔치였음이 확인되었습니다. 3. [교훈] "서사가 아닌 숫자를 보았어야 했다" 감사 의견 거절의 의미: "건강검진 자체를 포기한 상태"와 같으며, 장부를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회계법인의 최종 선언입니다. 개미의 비극: 24만 명의 투자자들이 '영웅의 서사'에 취해 영업이익 적자와 유동부채 6,000억 초과라는 냉정한 숫자를 외면한 대가는 참혹했습니다. [인사이트] "가짜뉴스는 팩트 앞에 반드시 무너집니다" [조작된 영웅주의]: 박순혁 작가는 '공매도 세력과의 전쟁'이라는 프레임으로 합리적 의심을 차단했습니다. 하지만 팩트는 그가 변호했던 모든 숫자가 거짓이었음을 말해줍니다. [시스템의 실패]: 이런 '양치기 소년' 식 공시가 반복될 때까지 제지하지 못한 금융 당국의 책임도 #행정안전실무 관점에서 따져야 합니다.
대전 안전공업 대형 화재: 나트륨 폭발 위험과 필사의 탈출 기록
1. 기술적 패러독스: 물이 곧 '폭탄'이 되는 나트륨 화재의 공포 이번 화재 진압이 지연된 결정적 이유는 공장 내부에 보관된 금수성(水性) 물질인 나트륨 때문입니다. 진압의 역설: 일반적인 화재는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는 '냉각 소화'가 원칙이지만, 나트륨은 물과 닿는 순간 수소 가스를 발생시키며 폭발합니다. 소방력의 무력화: 대응 2단계가 발령되고 수십 대의 소방차가 출동했음에도, 초기 2시간 동안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모래나 팽창 질석 같은 특수 소화 약제가 부족했거나 접근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이는 특수 화학물질 취급 공장에 대한 소방 매뉴얼의 부재를 극명하게 드러냅니다. 2. 설계의 결함: '무늬만 소방법'이 키운 인재(人災) KBS 보도에 따르면, 해당 공장의 스프링클러는 주차장에만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규제의 사각지대: 현행법상 일정 규모 이상의 공장은 소방 시설을 갖춰야 하지만, 정작 화재 위험이 가장 높은 작업장 내부나 위험물 보관 창고에 대한 강제성이 미비한 경우가 많습니다. 샌드위치 패널의 비극: 공장 건물이 순식간에 붕괴된 것은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구조 때문입니다. 이는 건축 비용 절감이 노동자의 생명권보다 우선시되는 산업계의 고질적인 안전 불감증을 증명합니다. 3. 인명 피해의 결정적 원인: 동선 설계와 휴게 공간의 배치 14명의 연락 두절자가 발생한 지점은 2층 휴게실 인근입니다. 탈출로 차단: 화재 발생 시 연기는 수직으로 빠르게 상승합니다. 작업장과 휴게실이 적절히 분리되지 않았거나, 비상계단이 유독가스 통로가 되어버린 구조적 결함이 대규모 실종자를 낳았습니다. 맨몸 투신: 2층 창문에서 뛰어내려야 했던 직원들의 모습은 완강기나 하강기 같은 기본적인 탈출 장비조차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거나 교육되지 않았음을 시사합니다. 4. 최종 제언: '박제'를 통한 재발 방지 이번 대전 안전공업 화재는 2024년 아리셀 배터리 공장 화재와 판박이처럼 닮아 있습니다. 데이터의 기록: 에코뷰는 이번 사건의 나트륨 보관량, 소방 점검 이력, 건축물 구조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박제하겠습니다. 책임의 추적: 소방동원령과 대통령 지시가 내려졌음에도 왜 인명 구조에 한계가 있었는지, 사후 조사에서 드러날 관리자의 과실을 끝까지 추적 보도해야 합니다.
"LH도 당했다" 전국으로 퍼지는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 6개월의 성적표
대전에서 다가구 주택 3동이 한꺼번에 경매로 넘어가며 40억 원대의 보증금이 증발했습니다. 특히 피해자 중에는 공공기관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도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집주인이 보증금 반환을 약속해놓고 몰래 개인회생을 신청해 법적 책임을 피하려는 사례가 적발되었으며, 부산에서는 30대 임대인이 '돌려막기' 수법으로 300명 이상의 세입자로부터 354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법적 허점] 개인회생과 경매가 '책임 회피의 도구'로 변질 대구 사례에서 보듯, 집주인이 법원의 조정 결정까지 합의한 뒤 몰래 개인회생을 신청하면 세입자는 보증금을 한 푼도 못 돌려받을 위험에 처합니다. 이는 법 제도가 오히려 사기꾼들의 자산 은닉 및 채무 탕감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에코뷰는 이를 '사법 시스템의 맹점'으로 기록합니다. [특별법의 한계] "피해자로 인정받아도 받을 수 있는 건 대출뿐" 특별법 시행 이후 9천 명 이상이 피해자로 인정받았으나, 까다로운 요건 때문에 신청조차 못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설령 인정받더라도 주거비 지원보다는 '추가 대출' 위주의 지원책이라, 결국 피해자들에게 **'빚으로 빚을 갚으라는 격'**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이것이 이재명 정부가 [선구제 후회수]라는 강력한 카드를 꺼내든 근본적 이유로 풀이됩니다. [시장 변화] "전세 실종 사건"... 월세 가속화와 주거비 부담 부동산 전문가 김인만 소장은 전세 매물이 1년 사이 25.5% 급감하며 '전세 실종'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전세사기 공포와 대출 규제가 맞물려 세입자들이 월세로 내몰리면서, 종잣돈 마련이 힘들어지는 '에너지 빈곤' 이상의 '주거 빈곤'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멈춰선 기름값 하락세... '100달러' 돌파한 국제 유가와의 사투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사흘째,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842.13원으로 전날보다 약 3원 내리는 데 그치며 하락 폭이 크게 줄었습니다. 시행 초기 두 자릿수였던 낙폭이 한 자릿수로 줄어든 것은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선을 돌파하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 "바가지는 신고해달라"며 국민적 감시를 요청했고, 24시간 오일콜센터를 가동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으나,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국제 유가 폭등이 정책 효과를 상쇄하고 있습니다. [시장 분석] 주유소의 '눈치보기'와 2주 단위 조정의 맹점 현재 주유소들은 국제 유가가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기름값을 내렸다가 다음 조정 시기에 손해를 볼까 봐 가격 인하에 소극적인 모습입니다. 석유 최고가격이 2주 단위로 재산정되기 때문에, 다음 조정 때 가격 상한선이 대폭 올라갈 것을 우려한 '재고 확보'와 '가격 유지' 전략이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공급망 위기] 이란의 '하르그섬' 공습 리스크와 200달러 위협 미군이 공습한 이란의 하르그섬은 이란 원유 수출의 90%를 담당하는 핵심 요충지입니다. 이곳이 타격받으면서 이란은 "유가 200달러를 각오하라"며 전 세계 에너지 안보를 인질로 잡고 있습니다. [08:40]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사상 최대치인 4억 배럴의 비축유를 풀기로 했으나, 이는 전 세계 4일 치 소비량에 불과해 시장의 공포를 잠재우기엔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국내 대응] 대통령의 직접 등판과 '오일 콜센터' 가동 정부는 단순히 가격만 묶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이 직접 "나에게 신고하라"며 강력한 행정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주유소의 약 43%가 가격을 인하했으나 여전히 절반 이상의 주유소는 관망세입니다. 정부는 세무조사까지 병행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국제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를 넘어설 경우 최고가격제만으로는 물가 방어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우려가 깊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