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아아' 대신 '커피 믹스' 먹는다…주목받는 초저가 시장 [MBN 뉴스7]
오천 원 아아 대신 오백 원 커피믹스 고물가 파고에 실속형 초저가 시장 급성장
매일 마시는 아메리카노 가격이 부담스러워지면서 한동안 감소세였던 커피믹스 판매가 다시 늘고 있습니다. 한 잔에 오천 원에 육박하는 카페 커피 대신 오백 원 안팎으로 해결 가능한 커피믹스를 찾는 직장인들이 증가한 결과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커피뿐만 아니라 유통업계 전반으로 확산되어 대형 마트의 저가 빵과 다이소의 오천 원대 초저가 화장품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생활 필수 품목을 중심으로 저렴한 대체품을 찾는 생존형 가성비 소비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소비 패턴 변화 - 하루 일만 원이 넘는 커피값 부담에 카페 아메리카노 대신 사무실 커피믹스 애용
가격 격차 - 프랜차이즈 카페 아메리카노는 약 오천 원인 반면 커피믹스는 한 잔에 오백 원 이하로 해결 가능
판매량 반등 - 지난 이천십사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던 커피믹스 판매 지표가 최근 고물가 영향으로 다시 상승세 전환
식품업계 확산 - 빵값이 급등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형 마트 자체 브랜드 제품으로 소비자 이동
뷰티 시장 변화 - 편의점이나 생활용품점인 다이소에서 출시한 오천 원대 초저가 화장품이 우수한 가성비로 선전
전문가 진단 - 의식주와 관련된 필수 품목은 소비를 아예 끊을 수 없기 때문에 저렴한 대체품을 찾는 현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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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하루에 한 번은 아메리카노 한 잔 꼭 드시는 시청자분들 많으실텐데요. 최근엔 커피 전문점 아메리카노도 값이 올라 부담스럽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이 때문일까요. 커피 믹스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신용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 출근길 커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했던 직장인 홍세아 씨. 최근 즐겨마시던 아메리카노 대신 커피 믹스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 인터뷰 : 홍세아 / 경기 수원시- "(커피 값만) 하루에 1만~1만 2천 원 정도 들더라고요. 사무실에는 커피 믹스가 항상 있다 보니까 아무래도 좀 비용 절약하는 측면에서…." 지난해부터 국내 커피 전문점이 연이어 커피값을 올리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신용수 / 기자- "실제로 요즘 유명 카페 브랜드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려면 거의 5천 원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커피 믹스로 대체하면 한 잔에 500원 안쪽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14년 이후 해마다 감소세를 보였던 커피 믹스 판매가 최근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물가 기조 속에 실속형 저가 제품은 유통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빵값이 급등하면서 대형 마트에서 자체 개발한 PB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화장품도 다이소와 편의점 등에서 출시한 5천 원대 초저가 제품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최 철 /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생활에 되게 필수적인 품목들은 이건 아예 없으면 안 되는 거니까, 저렴한 대체품을 찾을 수밖에 없는, 화장품도 좀 그런 종류에 들어가고 의식주 중에 이제 대부분 그런 품목에 해당이…." 고물가의 파고가 높아질수록 소비자들의 손길도 값싼 제품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신용수입니다. [shin.yongsoo@mbn.co.kr] 영상취재 : 김회종 기자 영상편집 : 이주호 그래픽 : 이새봄Copyright MBN.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unity?disable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mbntvMBN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bn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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