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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에서스트리밍
🫧세제 (Detergent) 🫧
문제점: 과도한 세제 사용 시 섬유 사이에 계면활성제 성분이 잔류하여 아토피, 가려움증 등 피부 자극을 유발합니다.
해결책: 권장량에 맞춰 정량만 사용하며, 세탁기 자체의 '정량 투입' 기능을 활용하거나 전용 계량컵을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옷 지퍼 (Clothing Zipper)
문제점: 지퍼를 열고 세탁하면 날카로운 금속 이빨이 세탁기 안에서 흉기로 변해 실크나 얇은 옷감을 긁거나 찢어놓습니다.
해결책: 세탁 전 반드시 모든 지퍼를 끝까지 채워 금속 이빨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게 보호해야 합니다.
🧴섬유유연제 (Fabric Softener)
문제점: 기능성 운동복에 사용하면 실리콘 성분이 원단의 미세한 구멍을 코팅하듯 막아버려 땀 배출 기능을 마비시키고 쉰내를 유발합니다.
해결책: 기능성 의류(운동복, 등산복 등)는 유연제 없이 중성세제로만 세탁하고, 헹굼 단계에서 식초를 소량 사용해 냄새를 잡으세요.
🧤벨크로 찍찍이 (Velcro)
문제점: 찍찍이를 열어둔 채 돌리면 갈고리 형태의 돌기가 니트나 스타킹 옷감을 무차별적으로 뜯어 보풀과 영구적인 손상을 만듭니다.
해결책: 벨크로 부분을 서로 꽉 맞물려 닫은 뒤, 다른 옷감과의 마찰을 완전히 차단하기 위해 세탁망에 넣어 돌려야 합니다.
🧥드라이클리닝 비닐 (Plastic Cover)
문제점: 비닐 커버를 씌운 채 보관하면 내부에 잔류 기름기와 습기가 갇혀 섬유의 산패를 가속하고 곰팡이가 번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 됩니다.
해결책: 세탁소에서 찾아온 즉시 비닐을 벗겨 반나절 정도 그늘에서 통풍시켜 휘발성 물질을 날린 뒤 보관해야 합니다.
👔단추 (Shirt Button)
문제점: 단추를 채우고 세탁하면 세탁기의 강한 원심력 때문에 단춧구멍 부분이 과하게 당겨져 늘어지고, 전체적인 옷의 핏이 뒤틀립니다.
해결책: 단추는 모두 풀어서 섬유가 물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옷의 형태가 변하지 않습니다.
👙속옷 와이어 (Bra Underwire)
문제점: 세탁기의 강력한 회전과 고온 건조는 금속 와이어를 쉽게 변형시키며, 휘어진 와이어는 가슴 모양을 망치고 피부를 찌를 수 있습니다.
해결책: 미지근한 물에 전용 세제를 풀어 가볍게 손세탁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기계 세탁 시에는 반드시 전용 볼 세탁망을 사용하세요.
👖청바지 (Blue Jeans)
문제점: 고온 세탁은 인디고 염료의 탈락을 촉진해 색을 순식간에 빠지게 하고 면 섬유 자체의 수축과 변형을 일으킵니다.
해결책: 청바지는 반드시 뒤집어서 찬물로 세탁하고, 가급적 세탁 횟수를 줄이는 것이 고유의 워싱과 색감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패딩 점퍼 (Puffer Jacket)
문제점: 드라이클리닝에 쓰이는 유기용제는 오리털이나 거위털이 가진 천연 기름기(유분)를 녹여버려 패딩의 보온성과 볼륨감을 사라지게 합니다.
해결책: 중성세제를 이용해 짧게 물세탁한 후, 건조 시 페트병 등으로 가볍게 두드려 뭉친 털의 공기층을 살려주세요.
🧺세탁기 (Washing Machine)
문제점: 세탁물을 꽉 채워 돌리면 기계적 마찰이 일어나지 않아 세척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모터에 과부하가 걸려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해결책: 세탁조 용량의 70% 정도만 채워 옷감 사이에 충분한 낙차가 발생하도록 해야 세탁 효율이 극대화됩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소중한 옷들에게 저질렀던 가장 미안한 세탁 실수는 무엇인가요? 지금 바로 댓글로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세요! 옷장의 비명을 멈추고 싶다면 이 영상을 꼭 저장해 두세요! 🧺📌
누구는 1년을 안 빨았다고 자랑하고,
누구는 더러운데 왜 안 빠냐며 질색합니다.
단순한 위생 문제를 넘어
'패션 철학'과 '과학적 팩트'가 격돌하는 청바지 세탁 논쟁!
어떻게 해야 잘 관리를 하는지
영상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최근 SNS에서 청바지 세탁을 둘러싼 논쟁이 있었습니다. 청바지를 빨아도 된다, 아니다 세탁하면 안 된다는 등 의견이 엇갈렸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기자〉
[헤이즐/PD : 청바지가 여러 개 있거든요. 근데 대부분은 빠는데 절대 안 빠는 게 한 2개 있어요. 절대 안 빨았어요. 한 번도.]
[타미/PD : 저는 입을 때마다 (빨래를) 해요. 입고 바로? 그 다음 날 바로 씻어요 청바지. 근데 물 빠지긴 하는데 뭐 그렇게 빤다고 해서 청바지가 뭐 하얀색이 되는 것도 아니고 색깔이 그렇게까지 뭐 달라지는 게 없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왜 유독 청바지 빨래에만 이렇게 의견이 다른 것일까요?
먼저, 우리가 지금 아는 청바지는 원래 질기고 튼튼한 작업복이었습니다.
1850년대 광부들이 입던 작업용 바지는 쉽게 해지기 일쑤였습니다.
이때 천막을 만들던 튼튼한 캔버스 천으로 바지를 만든 것이 청바지의 출발점이 되었죠.
그런데 당시 청바지는 부드럽고 편한 옷이라기보다는 입고 땀 흘리고 세탁하면서 내 몸과 생활 패턴에 맞게 길들이는 옷에 가까웠습니다.
데님의 옷감인 인디고 염료 특성상 마찰이 있거나 세탁을 하면, 실 표면이 벗겨지면서 염료가 탈락하고 실 밑에 색이 드러나면서 데님 고유의 색이 옅어지게 되는데 그러다 보니 무릎 뒤 주름 자국, 주머니 자국처럼 입는 사람의 생활 습관이 그대로 남았거든요.
이런 청바지의 고유 특징은 1950년대를 거치며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받기 시작합니다.
청바지가 입는 사람의 생활 습관에 따라 색이 다르게 빠진다는 특징이 오히려 청바지의 멋이자 개성으로 여겨지게 된 거죠.
특히 생지데님은 가공이나 워싱을 거치지 않아 물이 쉽게 빠지는데 그래서 세탁을 자주 하면 이런 대비가 흐려질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첫 세탁을 최대한 늦춰야 예쁜 색 빠짐이 나온다'는 문화까지 생겨납니다.
바로 여기서부터 '청바지는 자주 빠는 옷이 아니다'라는 인식이 퍼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2011년에는 캐나다 앨버타 대학교에서 청바지 빨래와 관련한 흥미로운 실험도 진행했는데, 생지 데님을 15개월 동안 한 번도 세탁하지 않고 입은 뒤 세균 검사를 진행하는 실험이었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15개월 동안 안 빤 청바지와 세탁 후 약 2주 정도 입은 청바지의 세균 수치가 거의 비슷하다고 나왔지만, 단일 사례 실험이라 일반화하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박소현/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의류패션학전공 교수 : 청바지를 세탁하면 색상이 변하고 핏이 달라진다는 건 맞습니다. 근데 옷감의 수명이라든가 위생의 문제를 좀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어느 적당한 수준에서는 청바지는 세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의복은 5회에서 10회 사이에는 한 번 정도는 빠는 것이 좋다. 근데 그것보다는 자기 기준에서 한두 번 더 착용할 수 있도록 세탁 횟수를 줄일 수 있도록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어차피 한 번 빨 거라면 어떤 식으로 세탁해서 색을 잘 유지할지 이걸 기억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거죠 저는.]
그럼 청바지를 최대한 오래도록 예쁘게 입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박소현/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의류패션학전공 교수 : 부분적으로 오염된 경우에는 전체를 세탁하려 하지 말고 그 부분만 세제를 묻힌 헝겊으로 닦아낸다든가. 세탁방법으로는 중성세제를 사용해서 찬물로 약하게 세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탁기를 사용한다면 울 모드라든가 이런 모드 있죠. 또 뒤집어서 세탁하는 거 세탁망 사용하는 거 이런 것도 다 도움이 됩니다. 어쨌든 얼마나 자주 세탁하든 상관없이 직접 자기가 착용한 자신만의 청바지잖아요. 그러면서 그 각자의 스타일대로 청바지는 멋지게 변해 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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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 AI 시대의 진짜 경쟁력
오늘은 7살 하준이, 4살 하윤이와 함께 용인에 있는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에 다녀왔습니다!
키즈카페 대신 갔는데… 아이 반응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단순히 자동차만 보는 박물관인 줄 알았는데,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압도적인 초대형 드론 타워에 깜짝 놀랐네요. 아이들이 직접 드론 조종도 해보고, 레이싱 체험도 하고, 멋진 클래식카 시승까지 할 수 있어서 정말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주말에 아이랑 어디 갈지 고민이시라면, 실내 데이트 코스로도 완벽한 이곳 강력 추천합니다! 영상에서 즐기는 꿀팁 확인해보세요.
아이들이 키즈카페보다 더 좋아한 의외의 장소 입니다.
📍 장소 정보: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376번길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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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PD의 방문 꿀팁
1. 드론 쇼 운영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가세요!
2. 클래식카 시승(헤리티지 드라이브)은 현장 예약이 치열하니 서두르세요.
3. 야외 광장이 넓어서 아이들 킥보드 타기 좋습니다.
#삼성화재모빌리티뮤지엄 #용인아이와가볼만한곳 #가족브이로그 #자동차박물관 #주말나들이 #교통박물관 #자동차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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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즐거운 가족 나들이 영상으로 찾아올게요 :)
부산의 한 축제장 인근 노점입니다.
어묵이 끓고 있는 솥 안에 비닐에 싸인 포장 순대가 통째로 들어가 있습니다.
순대를 따로 찌는 대신 어묵 국물의 뜨거운 열로 간편하게 데우려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당 사진이 SNS 등을 통해 퍼지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위생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관할 지자체와 보건 당국의 즉각적인 점검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서 올해 초 강원 태백산 눈축제에서도 어묵 솥에 막걸리 병을 넣어 녹이다 적발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당시 태백시는 해당 점포의 영업을 즉각 중단시키고 시설을 철거했습니다.
(구성: 임경민 작가 / 영상편집: 성보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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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축제노점 #위생 #어묵국물 #순대봉지 #어묵 #노점상 #부산축제 #노점 #노점위생
중동 사태로 촉발된 '오일 쇼크' 대응 방안을 살펴보는 순서입니다.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도 집안을 따뜻하게 하고, 온수도 충분하게 사용하는 마을들이 있는데요. 석유의 의존도를 낮추고 에너지 자립에 성공한 마을들, 비결이 뭘까요. 송국회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충북 괴산의 산자락 아래 58가구가 모여 사는 산골 마을.
집 안에 보일러는 없지만 방 안에는 온기가 돌고, 온수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마을 주민 : "방도 항상 안 건드려도 따뜻해지니까 편하긴 해, 나 살기는 편해 그냥."]
필요한 에너지는 마을 한가운데 설치한 '공급센터'에서 만들어집니다.
목재칩과 말린 나뭇가지 등 산림 부산물을 태워 물을 데우는 일종의 대형 보일러로, 70도 이상 데운 온수를 각 가정과 마을 회관에 공급하는 중앙난방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전북 완주와 충북 괴산에 조성된 '산림 에너지자립마을'은 등유 보일러를 사용했을 때보다 연료비를 최대 26% 절감했습니다.
[신성문/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 "농촌 인구가 안 줍니다. 줄어들 수 없어요. 한 7, 8세대 이사 왔습니다."]
이 마을 130여 가구는 음식물 쓰레기의 바이오 가스로 전기를 생산합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마을 전체 난방도 무상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악취로 기피하던 시설이 오히려 친환경에너지 타운으로 변신한 겁니다.
[김광태/ 발전시설 운영업체 소장 : "대기로 배출되는 (열) 65%를 회수해서, 지역 주민의 난방수로 공급하는 게 친환경에너지타운입니다."]
이처럼 폐기물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마을은 최근 10년간 전국 14곳으로 늘었습니다.
그러나 초기 사업비가 수십억 원에 이르는 데다 설비의 유지 보수가 쉽지 않은 것이 한계로 꼽힙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그래픽:최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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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동 일대에 국내에선 처음으로 3칸 굴절버스가 시운전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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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달리는 열차?…국내 첫 3칸 굴절버스
이건 버스일까요? 열차일까요? 국내 최초로 대전에 3칸 굴절버스가 도입됩니다. 버스보다 많이 태울 수 있다거든요. 오늘부터 시운전에 들어갔는데, 김대욱 기자가 직접 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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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K-뷰티의 중심 서울 명동입니다.그런데 여기서, 브랜드를 속이는 상술에 피해를 본 외국인이 한둘이 아닙니다.어떤 수법인지, 직접 확인해 보겠습니다.유명 뷰티 브랜드 가맹점을 찾았습니다.진열대에 깔린 낯선 제품들.직원은 같은 회사 제품이라고 설명합니다.[매장 직원/음성변조 : "(에뛰드 제품인가요?) 에뛰드. 같은 회사예요. 아모레퍼시픽 밑에 있는."]그러면서 하나 더 얹어주겠다며 구매를 권합니다.[매장 직원/음성변조 : "원 플러스 원, 이건 공짜. 특별히 당신에게만."]하지만 모두 해당 브랜드와는 상관없는 다른 업체 제품이었습니다.또 다른 가맹점.역시 같은 브랜드의 계열사 제품이라며 홍보합니다.[매장 직원/음성변조 : "에뛰드랑 연결된 회사예요. (에뛰드와 연결된?) 네네…."]취재 중이라고 밝힌 뒤 다시 매장을 찾아가 보니, 어느새 진열대에 있던 제품들이 모두 사라졌습니다.[매장 직원/음성변조 : "(판매는 하시는 거죠?) 아니요. 빼놓은 상태예요."]두 매장 점주는 같은 인물이었는데, 이 점주는 직원이 몰래 판매하던 다른 제품 업체 대표이기도 했습니다.계약상 이 매장에서 타사 제품은 판매할 수 없지만, 점주가 자신이 대표로 있는 업체의 제품을 가져와 버젓이 판매했던 겁니다.[일본인 피해자/음성변조 : "간판을 보고 들어갔고, 직원도 명함을 건네줬기 때문에 에뛰드 제품이라고 믿었는데, 배신감이 들었습니다."]KBS 취재가 시작되자 브랜드 본사 측은 피해 사례를 엄중히 인식한다며,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KBS 뉴스 심새하입니다.▣ 제보 하기◇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전화 : 02-781-1234◇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이메일 : kbs1234@kbs.co.kr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명동 #상술 #에뛰드 #외국인 #사기 #부정경쟁방지법 #아모레퍼시픽
【 앵커멘트 】
충북 청주의 한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아르바이트생이 음료 3잔을 가져갔다가 횡령 혐의로 고소된 사건 전해드렸었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점주가 "생각이 짧았다"고 사과하며 고소를 취하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충북 청주의 한 카페에서 알바생이 초코 음료수를 만들어 마십니다.
어느 날 점주가 알바생을 불러 음료를 무단으로 마셨다며 다그칩니다.
(점주) "남의, 남의 물건에 왜 손을 대?
(알바생) "제가 악용하고 욕심 부리고 했습니다."
(점주) "너 금액으로 따지면 몇십만 원이야. 50만 원도 넘어. 나 정신적으로 피해 보상까지 다 책임질 거야, 니가?"
(알바생) "해야 된다면 하겠습니다."
아르바이트생 A씨는 지난해 10월 퇴근하면서 음료 3잔을 만들어 챙겨나갔다가 점주에게 업무상 횡령으로 고소당했습니다.
A 씨는 실수로 잘못 만든 음료였다고 해명했지만, 점주는 폐기할 음료를 포장해서 가져가진 않는다고 주장하며 입장이 엇갈렸습니다.
결국, 경찰은 음료 3잔을 횡령한 혐의를 인정해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고, 검찰은 보완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그런데 사건이 알려지며 여론이 악화되자, 점주는 어제(2일) "죄송하다. 생각이 짧았다"는 취지로 사과의 뜻을 밝히며 고소를 취하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해당 매장에 대한 점검에 착수하고, 프랜차이즈 본사도 조사에 나선 영향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업무상 횡령은 점주의 의사와 관계없이 처벌이 가능한 범죄인 만큼, 수사는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만 고소가 취하된 점을 고려해 경찰이 이번 사건을 경미범죄심사위원회에 넘기는 방안을 다시 검토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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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이우주
그 래 픽 : 전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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