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 대란 우려...쓰레기봉투 품절에 구매 제한까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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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조회수·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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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개요

중동 사태發 비닐 대란 우려... 종량제봉투 1인당 구매 제한까지 등장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비닐의 주원료인 나프타 수급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지자체와 대형마트에서는 종량제봉투 품절 사태가 잇따르고 있으며, 급기야 1인당 구매 수량을 제한하는 조치까지 시행되었습니다. 시민들은 봉투를 구하기 위해 여러 점포를 전전하는 등 일상생활의 불편이 현실화되는 모습입니다.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나프타 수급 불안 및 비닐 생산 차질 우려

마트와 편의점 매대의 종량제봉투 품절 현상 및 현장 인터뷰

사재기 방지를 위한 지자체별 1인당 구매 제한(예: 1인당 5매 등) 긴급 도입

불안 심리 억제를 위한 정부의 실시간 유통 점검 및 수급 정상화 노력

정상 공급 중임에도 '품절 대란' 같은 가짜뉴스가 계속 확산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8명 참여 마감 없음 중복투표 가능
일부 유통 업체나 판매자가 가격 인상을 유도하기 위해 퍼뜨린 소문
타인의 불안에 쉽게 동요하고 군중 심리에 휩쓸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회수와 클릭 유도를 목적으로 한 자극적인 언론 보도와 SNS 게시글
정부와 지자체의 공식 발표보다 개인의 목격담이나 카더라 통신을 더 믿는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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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동 사태 영향으로 비닐 원료 수급이 어려워져 종량제 봉투 가격이 오르는 건 아닌지, 시민들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매장은 쓰레기봉투가 동나기도 했는데, 실제 재고가 부족하다기보다 불안 심리로 봉투를 찾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수빈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저는 은평구 주택가에 나와 있습니다.

최근 중동 사태 여파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구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런지 직접 마트를 둘러보겠습니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채워져 있어야 할 매대가 텅 비었습니다.

(일반 쓰레기봉투는 없어?) 일반 쓰레기봉투는 없어요.

[김 원 태 / 마트 사장 : 어제 같은 경우는 2배를 주문해서 준비해놨는데도 하루 만에 거의 판매가 다 돼버렸어요. 골고루 좀 나눠 사면 좋은데, 아들이 와서 사고 며느리 와서 사고 이런 식으로 사버리니까….]

봉투를 구하지 못해 헛걸음하는 사람들부터,

[김 동 순 / 편의점 점주 : 지금 아예 없어요. 못 팔아요. 오늘 아침에도 한 열 분 이상 보낸 것 같아요. 제가 아침 6시부터 근무인데 열 분 이상 보낸 것 같아요, 없다고.]

입고 시간에 맞춰 다시 오겠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김 복 귀 / 서울 북가좌동 : 방금 물어보니까 일주일에 한 번 온다고 하더라고요. 10시쯤에 내일 (쓰레기봉투) 온다고 하니까 한번 또 올 예정입니다.]

행여 가격이 오를까, 쓰레기봉투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인데 구매 수량 제한을 둔 곳도 있습니다.

[김 수 빈 / 서울 역촌동 : 보통 한 묶음에 10개씩 있으니까 20개를 사려고 했는데, 지금 마트에서는 1인당 제한이 5개여서 5개만 샀는데…. 앞으로 가격도 오른다고 했고….]

급기야 종량제 봉투를 몰래 숨겨두고 한 장씩 팔기도 합니다.

[슈퍼마켓 주인 : 그렇게 많이는 못 판다고. 급한 사람들은 하나씩 사가야 되는데 못 사지 않느냐. 사재기하지 말라고 그러는데도 손님들이 그렇게 안 해요. 내가 숨겨놓고 팔았다니까, 하나씩.]

실제로 종량제 봉투가 부족한 상황일까.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28개 기초자치단체의 종량제 봉투 재고를 조사한 결과 평균적으로 3개월 치 이상 남았고, 6개월분 넘는 곳이 반 이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활용업체들이 보유한 재생원료로 지난해 판매한 것보다 많은 양의 종량제 봉투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쓰레기봉투 공급에 차질이 생긴 건 아니지만, 시민들의 불안 심리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상황.

지자체는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소비자들이 적정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수빈입니다.

영상기자 : 신홍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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