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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협박범, 유흥업소 실장 마약 최초 제보자였다 [굿모닝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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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조회수·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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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마약 의혹 제보자, 5천만원 공갈 혐의로 구속된 여성이었다
영상 개요

이선균 씨 사망 이후에도 공갈 사건 수사가 계속된 가운데, 이선균 씨의 마약 투약 의혹을 경찰에 제보한 인물이 이 씨에게서 5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된 20대 여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 여성은 유흥업소 실장과 가까운 사이였으나 관계가 틀어진 뒤 경찰에 실장의 마약 투약 관련 자료를 제공했고, 이 과정에서 이선균 씨의 마약 투약 의혹도 제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후 이 여성과 유흥업소 실장이 이선균 씨에게서 돈을 받는 과정에서 공모했는지 등을 수사했습니다.

Echoview Note:
초기에는 유흥업소 실장의 진술을 통해 이선균 씨의 마약 의혹이 경찰에 알려진 것으로 인식됐지만, 이후 수사 경위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유흥업소 실장 등에 대한 마약 수사를 먼저 진행하고 있었으며, 이선균 씨의 마약 의혹은 이후 이 씨에게 5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은 별도 여성이 경찰에 제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따라서 마약 의혹 제보와 공갈 사건이 서로 완전히 독립된 관계가 아니라, 일부 동일 인물이 두 사건에 관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사망 이후 후속 수사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범죄 혐의가 아직 수사 초기 단계일 때, 당사자를 특정할 수 있는 수사정보가 언론에 공개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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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배우 이선균 씨가 사망했지만, 경찰은 이 씨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유흥업소 실장 등 여성 2명에 대한 수사는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사건이 촉발된 마약제보를 최초로 한 사람이 업소 여실장의 지인이자 이 씨로부터 거액을 뜯어낸 20대 여성이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배우 이선균 씨 사망으로 이어진 마약 사건의 첫 제보자가 유흥업소 실장이 아니라, 이선균 씨를 협박해 5천만 원을 뜯어냈다 며칠 전 구속된 20대 여성 A씨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이선균 씨를 협박해 3억 원을 뜯어낸 유흥업소 실장 B 씨와 친했고, 같은 건물 아래·위층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업소 실장 B 씨와 사이가 틀어지자 B 씨가 마약을 투약한다며 지난해 10월 경찰에 직접 찾아가 B 씨 머리카락까지 제출하며 신고했습니다.

꽤 구체적이었던 A 씨의 물증과 진술을 토대로 경찰이 실장 B 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선균 씨의 이름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선균 씨와는 일면식도 없었던 A 씨는 이 씨가 연루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뒤, 이 씨측에 접근해 입막음용 합의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인터뷰 : A 씨 / 이선균 공갈 혐의 피의자
- "(마약 투약 혐의 알리려고 협박하셨나요? 5천만 원 받으셨나요?) …."

경찰은 A 씨와 B 씨가 이 씨를 협박해 거액을 받는 과정에서 공모를 했는지 조사중입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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