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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 중인 '울산 석유 90만 배럴 북한 유입설'과 관련해 해당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논란은 최근 해외기업 A사가 울산 석유비축기지에 보관 중이던 90만 배럴 규모의 국제공동비축 원유를 해외로 판매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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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고위 공직자·지자체장도 차량 5부제 위반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공공기관 차량 5부제가 시작된 첫날이었죠. 여기저기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는데요. 고위 공직자와 지자체장이 출입이 불가한 차량을 타고 관공서를 드나드는 모습이 저희 취재진에 포착됐습니다. 이건희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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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동 일대에 국내에선 처음으로 3칸 굴절버스가 시운전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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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달리는 열차?…국내 첫 3칸 굴절버스
이건 버스일까요? 열차일까요? 국내 최초로 대전에 3칸 굴절버스가 도입됩니다. 버스보다 많이 태울 수 있다거든요. 오늘부터 시운전에 들어갔는데, 김대욱 기자가 직접 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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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유 킥보드 업계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불법 주・정차 견인, 헬멧 의무화 등 강력해진 규제로 최근 서울시의 공유 전동 킥보드의 견인과 보관료가 두 달 만에 약 3억 원에 달했으며 독일 기반의 글로벌 모빌리티 업체는 한국 시장에서 철수를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자세한 정보는 상단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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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주에 이어 어제(23), 일주일 여만에 다시 여수를 찾았습니다.
세계섬박람회 현장 점검 자리였지만, 조직위를 향한 강도 높은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박승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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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민주노총 산하 건설노조 등 수도권 지역의 건설 노조 사무실 여러 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건설사를 돌아다니며 소속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거나 금품을 뜯어냈다고 보고 있는데, 민주노총에선 정권의 노조 탄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민주노총 사무실을 압수 수색한 경찰이 바로 다음 날 민주노총 산별노조를 압수 수색했습니다.
이번 대상은 건설노조입니다.
여기에 한국노총 산하였다가 진병준 전 위원장 횡령 사건으로 제명된 건설산업노조를 포함해 사무실 14곳에서 압수수색이 동시 다발적으로 이뤄졌습니다.
공동 강요와 공동 공갈 혐의입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소속 4명과 건산노조 소속 7명이 압수 수색 영장에 적시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2020년 즈음부터 지난해까지 건설 현장을 돌아다니며 '소속 노조원을 채용하지 않으면 집회를 하겠다'는 식으로 건설 회사들을 협박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노조가 이 과정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이나 불법체류 외국인 고용 등, 건설 회사의 약점을 잡아 흔들기도 했다고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노조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조합원에 대한 고용 차별을 철폐하고 합법적인 노동 환경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한 걸 불법적인 '강요'와 '협박'으로 몰아가며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는 겁니다.
[장옥기 / 민주노총 건설노조위원장 : 정당한 노조 조합 활동을 탄압할 게 아니라 이제는 건설자본들 잘못된 불법 행위를 단속해야 합니다.]
민주노총은 경찰이 작년 가을쯤 제명한 전 조합원까지 영장에 적시한 뒤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건산노조도 금품 수수 의혹에 연루되지 않은 조합원들까지 압수수색 대상이 됐다고 반발했습니다.
경찰은 전날에도 국정원과 함께 민주노총 전·현직 관계자들이 북한으로부터 지령을 받아 활동했다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민주노총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틀 연속 노동계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은 이례적인 만큼 노동계의 반발도 갈수록 거세질 전망입니다.
YTN 강민경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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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건강 프로그램에서 방금 소개한 제품이 바로 옆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되는데요. 이른바 연계 편성이라고 불리는, 꼼수 편성이 매년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를 현혹해 구매를 유도하는 이런 편법 행위를 현행법으로 제재하기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염기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성 건강을 주제로 한 종편 프로그램에 석류가 등장합니다.
["요겁니다~~ 아~~~"]
석류의 효능을 설명하던 전문가는 먹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특별하게 드실 수 있는 방법을 준비해왔는데요, 바로 석류 젤리입니다."]
비슷한 시각, 바로 옆 홈쇼핑 채널에서도 석류 제품을 팔고 있는데 젤리 형태까지 똑같습니다.
정보 프로그램이 광고 역할을 하고, 소비자들은 쉽게 지갑을 엽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이 같은 연계 편성 실태를 점검한 결과 최근 몇 년간 급증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3월 한 달간 지상파·종편과 연계 편성을 한 홈쇼핑 프로그램은 총 756회.
2018년 114회였던 것에 비해 4년 만에 6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방송사별로는 TV 조선이 139회로 제일 많았고, MBN 108회, JTBC 64회, SBS 59회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주요 연계 편성 상품은 유산균이 가장 많았고 이어 콜라겐, 단백질 등 건강 식품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우상호/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 "(업자가)방송에 협찬을 해서 그 시간대에 (편성) 해놓고 홈쇼핑 채널에 같은 시간대를 잡는 거예요. 그래서 방송 제작비를 대주고 홈쇼핑에서 물건을 파는 거예요."]
이 같은 연계편성은 협찬 비용을 상품 가격에 덧붙여 판매가를 올리는 등 부작용이 우려되지만 현행 법률로는 제재할 근거가 없습니다.
[천지현/방통위 방송시장조사과장 : "현행 방송법상에 시청자 이익저해 행위를 금지행위로 규정하고 있지만, 연계편성을 구체적으로 제한하는 규정은 없어서 연계편성을 불법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정부는 필수적 협찬 고지를 의무화하는 방송법 개정안을 조속히 입법하고, 협찬임을 시청자가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협찬 사실의 노출 방식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염기석입니다.
영상편집:권형욱/그래픽: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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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해 전격적인 군사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둘러싼 협상이 진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외교 대신 무력 사용을 택한 겁니다.
현재 상황 어떤지 곽상은 국제부 기자 그리고 중동 지역 전문가 성일광 서강대 교수님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Q. 테헤란 공습, 어떻게 이루어졌나?
Q. 현재 공격 받은 테헤란 상황은?
Q. 핵 협상 진행 중임에도 공격 감행한 이유는?
Q. 이란의 보복 공습이 이어지고 있는데, 추후 상황은?
Q. 이스라엘 본토 상황은?
Q. 핵 협상은 당분간 중단되나?
Q. 공습 상황 언제까지 지속될까?
Q.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현 소재는?
Q. 미국, 베네수엘라 대통령 생포 작전 두 달도 지나지 않아 중대한 군사 작전 벌이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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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은 대표적 서민 외식 메뉴이자, 직장인들의 단골 회식 메뉴인데요,
요즘 삼겹살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돼지고기 먹을 때도 '가성비'를 따지는 시대가 됐습니다.
[KBS '한국인의 밥상'/2020년 2월 : "삼겹살 처음 먹어본 게, 나는 돼지고기라고는 시집와서 처음 먹어봤어요."]
[KBS '한국인의 밥상'/2020년 2월 : "(삼겹살 처음 먹었을 때) 고기 씹는 맛을 뭐라고 얘기해야 해?"]
사람마다 소소한 추억이 담겨 있는 서민 음식 삼겹살, 그러나 요즘엔 삼겹살 먹기도 부담스럽다는 말이 나옵니다.
[KBS 뉴스/지난 12일/서금선/경기 김포시 : "고기가 (집어 들기) 조금 겁나. 이것저것 사다 보면 몇십만 원이 금방."]
대형마트에서 파는 삼겹살 550그램 가격은 만 오천 원대, 식당에서 파는 삼겹살의 1인분 가격은 지난달 서울 기준, 2만 원을 넘었습니다.
가축전염병과 사료 가격 상승 등이 맞물린 탓입니다.
이러다 보니 삼겹살 위주이던 돼지고기 시장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70~80년대에 주로 즐겨 먹던 '냉동 삼겹살'
[KBS '생생투데이 사람과 세상'/2022년 7월 : "이건 삼겹살 같으면서 얇으니까, 씹기도 편하고 그냥 맛있어요."]
냉장보다 30% 정도 싼 데다, '옛날 입맛'을 찾는 레트로 열풍이 더해지며,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7% 넘게 상승했습니다.
찌개나 수육에 쓰이는 앞다리 살, 뒷다리 살을 찾는 소비자도 늘었습니다.
지난해 앞다리 살 100그램당 평균 가격은 삼겹살의 60% 수준, 축산물 품질평가원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돼지고기 앞다리 살의 판매량은 전년보다 2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제육볶음에 주로 쓰이는 뒷다리 살의 판매량은 같은 기간 30% 이상 증가했습니다.
높은 물가에 삼겹살의 3분의 1 정도 가격인 다리 살이 대안으로 떠올랐다는 분석입니다.
수육이나 불고기 재료로 주로 쓰이던 다리 살은 구이용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돼지 다리 살에 함유된 칼슘과 칼륨 같은 영양분이 삼겹살보다 더 풍부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다리 살을 구울 땐 110도 정도로 달궈진 불판을 돼지 지방으로 닦아준 후, 육즙이 올라올 때 골고루 뒤집어 구워주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슈픽이었습니다.
구성:오수민/자료조사:고지운/영상편집:나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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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외버스 기사가 도착 지연에 항희하는 승객들을 향해 막말을 퍼부어 논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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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원효사지구 이전 사업이 보상 절차가 끝난 지 2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지지부진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계곡 점용 엄단 방침을 수차례 밝히자, 국립공원공단 측도 고소 고발 등 강력 대응 방침을 세웠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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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옷에 붉은 망토를 두르고 남성의 이마에 손을 대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올린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자신을 예수에 빗댄 듯한 사진에 공화당 내부에서도 신성모독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톰 틸리스 /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현지시각 어제)]
"저는 평생 가톨릭 신자예요. 제가 보는 순간 그 (예수) 이미지가 떠올랐어요. 그러니 누구든 조언자들이 그에게 경고했어야죠."
결국 트럼프 대통령은 12시간 만에 사진을 삭제했습니다.
자신을 예수처럼 묘사한 것도 아니라고 해명에 나섰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현지시각 어제)]
"저는 그것이 의사로서 저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지지하는 적십자 직원과 관련이 있습니다."
강성 지지층들까지 등을 돌리자 정치적 부담감을 느낀 거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SNS에는 이른바 '예수 트럼프' 풍자 이미지가 잇달아 올라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예수처럼 물 위을 걸어가다 골프 스윙을 하는가 하면, 예수가 트럼프 대통령의 어깨를 감싸 안고 토닥여주거나 기도해주는 모습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교황 레오 14세의 비판 수위도 높아졌습니다.
[레오 14세 / 교황(현지시각 어제)]
"저는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두려움이 없습니다. 우리는 정치인이 아닙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주재 이란 대사도 호르무즈 봉쇄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을 해적선 선장처럼 묘사한 AI 사진을 SNS에 올리며 조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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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은 어제(25일) 올해 북중미 FIFA 월드컵의 보편적 시청권 확보를 위한 중계권 재판매를 위해 "행정지도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올해 월드컵 대회의 보편적 시청권 확보를 위한 조처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서 JTBC는 2026∼2032년 동·하계 올림픽과 2025∼2030년 월드컵 단독 중계권을 확보한 후 중계권 재판매 공개입찰에 나섰지만 지상파 3사와의 협상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결국 JTBC는 2026 동계올림픽을 단독 중계하기로 하는 한편, 네이버와 손잡고 온라인과 방송 두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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