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브레이크가 없어야 간지?"... 도로 위 시한폭탄 '픽시 자전거' 잔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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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폭탄 '픽시' 자전거…학생 사망하자 '도로교통법' 고친다 (자막뉴스) / SBS
00:02:37
정리TV 팩트체커
44 Views · 18 days ago

차들이 달리는 차로 하나를 자전거 떼가 점령했습니다.

이들 자전거는 대부분 '픽시'라 불리는 고정기어 자전거입니다.

무게를 가볍게 하기 위해 브레이크도, 변속 기어도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브레이크가 없으니 '스키딩'이라는 방식으로 제동 해야 하는데, 페달을 발로 잡은 채 뒷바퀴를 바닥에 마찰 시켜 속도를 줄이는 방식입니다.

몇 년 전부터 인기를 모은 픽시는 특히 학생들 사이 유행이 됐습니다.

[이동하 대표/자전거 전문점 : 요즘에 10대 학생들이 많이 타죠.]

시중에 판매되는 자전거는 기본적으로 앞,뒤 브레이크를 장착해 출고되지만, 적잖은 학생들이 임의로 브레이크를 제거하는 겁니다.

[이동하 대표/자전거 전문점 : 기본적으로 다 앞뒤 브레이크는 장착해서 출고하는데 학생들이 임의로 (브레이크를) 떼는 경우가 있어서 위험한 거지.]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 '픽시'를 브레이크와 보호 장비 없이 난폭하게 타며 이를 멋으로 여기며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하기도 합니다.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졌지만 지난 7월, 결국 브레이크를 뗀 픽시 자전거를 타던 학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찰 관계자 : 픽시 자전거의 특성상 브레이크가 없는 상태에서 이면도로 내리막길 내려오다 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다른 집 마당을 침범해서 에어컨 실외기를 충격한 (사고입니다.)]

손으로 잡는 브레이크가 없이 스키딩을 반복해야 하기에 일반 자전거와 픽시 자전거의 제동 거리는 최대 13배까지 차이가 납니다.

문제는 이런 제동 장치 없는 자전거도 도로교통법상 차에 해당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반복되는 사고에 경찰에서도 집중 단속을 예고했습니다.

[지연환 계장/경찰청 교통안전계 : 이번 단속 대상은 픽시 자전거를 타고 다니다가 위험한 방식으로 제동하는 행위 자체에 대해서 단속하게 되는 거고요. 저희가 18세 미만의 아동의 경우에는 부모의 연락처를 아동을 통해서 확인하고 자녀에 대해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걸 좀 자제시키고...]

전문가들은 관련 법규가 모호해 서둘러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김건우/변호사 : 픽시 자전거에 과연 제동 장치가 있냐 없냐 판례로 확립된 바도 없고 하다 보니까 논란이 있을 수밖에는 없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도로교통법상 최소한 차에는 해당된다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9일, 국회 행안위 소속의 고동진 의원은 '브레이크 없는 픽시 자전거의 외부 도로 운행 제한법'을 발의 했습니다.

'도로교통법' 개정안에는 제동장치가 없는 자전거의 외부 도로 운행을 금지하도록 하고, 위반 시,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AI 오디오로 제작되었습니다.

(취재 : 윤정주, 구성 : 최강산(인턴), 영상편집 : 고수연, 디자인 : 이수민, 제작 : 모닝와이드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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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픽시 자전거 타고 소란‥부모들 첫 '입건' (2026.03.19/뉴스투데이/MBC)
00:01:15
정리TV 팩트체커
20 Views · 18 days ago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픽시 자전거는 속도 제어가 어렵고
브레이크마저 없는 경우가 많아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결국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서면서, 픽시 자전거를 타고
소란을 피운 중학생들의 부모가 처음으로 입건됐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방임 혐의로 중학생 2명의 보호자인 A 씨와 B 씨를 입건했는데요.

이들은 어제 새벽 1시쯤, 인천시의 한 도로에서 자녀들이
픽시 자전거를 타고 위험하게 운전하는 것을 방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들의 자녀가 위험 운전으로 여러 차례 적발되자,
A 씨 등을 상대로 엄중 경고와 아동 선도를 권고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픽시 자전거가 차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는데요.
따라서 통상 안전운전 의무 위반은 즉결심판 청구 대상이지만,
18살 미만 아동·청소년이 위반한 경우 부모에게 경고 조치할 수 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today/arti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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