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인 대전 안전공업에서 오늘(20일) 오후 큰불이 났습니다.
공장 안에서 근무하던 직원 170명 가운데 지금까지 14명이 연락 두절 상태고, 5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이처럼 피해 규모가 커진 데에는 공장 내부에 가연성 금속인 '나트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대전 #공장 #화재 #연기 #부상 #인명피해 #경상 #중상 #소방당국 #실종자 #소방 #화재상황 #실종자 #수색 #나트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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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를 받는 병원이 없어 소중한 생명이 또 희생됐습니다. 대구에서 쌍둥이 임신부가 119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네 시간을 길에서 보낸 끝에 아이 한 명이 숨지고, 다른 한 명은 뇌가 손상됐습니다. 문다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19구급차에 실리는 임신 28주 차 미국인 산모. 몸을 숙였다 젖히기를 반복하며 고통을 호소합니다. 구급대원은 1시간 가까이 전화로 이송할 병원을 수소문했지만, 모두 어렵다는 답변뿐이었습니다.대구 지역 주요 병원들은 전문의 부족이나 신생아 중환자실 병상 부족을 이유로 산모 수용을 거부했습니다. 산모 상태가 심각해지자, 가족들은 산모가 기존에 치료받아온 수도권 병원으로의 이송을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대구소방은 헬기 이송은 야간이라, 수도권 병원 이송은 관내가 아니라서 불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쌍둥이 할머니/음성변조 : "빨리 이송을 안 하면 세 명의 생명이 위험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헬기라도 좀 띄워달라고, 돈은 주겠다 어떻게든 도와달라고 계속 사정을…."]결국 남편이 직접 차를 몰고 대구를 출발했지만 분만이 시작됐고, 충북 음성에서 구급차를 갈아탄 끝에 4시간 만에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이후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쌍둥이 중 한 명은 숨을 거뒀고, 다른 한 명은 저산소증으로 뇌 손상을 입었습니다.[쌍둥이 할머니/음성변조 : "(시간을) 단축했으면 이런 불행한 일을 좀 막을 수 있지 않았나? 너무 소극적으로 응대를 해서 이런 사건이 생기지 않았나?"] 정부도 사태 파악에 나섰습니다.[보건복지부 관계자 :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고.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 종료 후 전국 확산으로 저희가 추진하려고 합니다."] 소중한 생명을 잃은 가족들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문다애입니다. 촬영기자:최동희/화면제공:제보자(시청자)▣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28322▣ 제보 하기◇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전화 : 02-781-1234◇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이메일 : kbs1234@kbs.co.kr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산모 #응급실뺑뺑이 #대구소방 #소방청 #의료체계 #의료 #소방 #충북소방 #경북소방
인천 쿠팡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밤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이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발령했으나, 건물 내부에 가연물이 많고 짙은 연기가 발생해 진화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18일 오전 7시쯤 인천시 서해구 석남동에 있는 연면적 29만9천㎡의 지상 8층짜리 쿠팡 32물류센터 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물류센터 관계자 등 121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나, 진화 과정에서 내부에서 사다리차를 활용해 진화하던 40대 소방관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전 9시 1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낮 12시 25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어, 오후 3시 15분에는 화재 총력 대응을 위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경기·충북·충남·강원 5개 시도에서 지원한 고가 사다리차와 대용량포방사시스템, 고성능 화학차 등 특수장비를 포함한 장비 169대와 소방관 등 인력 480명이 투입됐습니다.
그러나 화재가 시작된 건물 6층에는 생활용품이 쌓여 있는 데다, 건물 외벽을 타고 불길이 7층까지 번지면서 진화 작업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KBS에는 물류센터 주변에 매캐한 연기 냄새가 진동했고, '펑' 하는 폭발음이 여러 차례 들렸다는 제보가 접수됐습니다.
#화재 #진화 #소방 #국가소방동원령 #물류센터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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