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반입

1
1
박왕열 마약공급책 ‘청담사장’ 송환…필로폰 등 100억대 마약 유통 / KBS  2026.05.01.
00:02:04
정리TV 팩트체커
11 Views · 13 days ago

'마약왕'으로 불리는 마약 총책 박왕열에게 마약을 공급한 공급책이 태국에서 붙잡혀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2019년부터 100억 원에 달하는 마약류를 국내에 밀반입하거나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도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태국 방콕 근교의 한 고급 2층 빌라로 경찰이 들어섭니다.

거실엔 고급 가구가 즐비하고, 금고도 나옵니다.

이곳에서 도피 생활을 해온 건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최 모 씨.

경찰은 태국 현지 경찰과의 공조 끝에 최 씨를 검거해 국내로 송환했습니다.

[최○○/마약 공급책 : "(마약 밀반입해서 공급하셨다는 혐의 인정하십니까? 박왕열과 무슨 관계입니까?) …."]

최 씨는 2019년부터 필로폰 약 22kg 등 100억 원대 마약류를 국내에 밀반입하거나 유통에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서울 강남 일대에서 유통된 케타민과 엑스터시의 상당량에 최 씨가 연루됐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최 씨는 텔레그램에서 '청담' 또는 '청담사장'이라는 별명으로 활동하며 마약류를 유통해 왔습니다.

최근 국내로 송환돼 기소된 마약총책 박왕열도 최 씨에게 마약을 공급받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박왕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최 씨가 박왕열의 공급책이었다는 단서를 확보해, 최 씨를 추적해 왔습니다.

이후 태국 현지에서 사흘간 잠복 작전을 벌여 최 씨를 불법체류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오창한/경찰청 마약조직범죄수사과장 : "관계 기관과 적극적 협력을 하여 대표적인 초국가 범죄인 마약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찰은 신병을 확보한 최 씨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는 한편, 압수 과정에서 확보한 휴대전화 13대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도윤입니다.

촬영기자:정준희/영상편집:조완기/화면제공:경찰청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51081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마약 #박왕열 #필로폰 #청담 #청담사장 #송환 #밀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