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용후손

1
"이완용 후손, 친일 재산 팔고 캐나다 이주…30억 챙겼다" / 딜라이브 뉴스
00:02:50
ceci1212
3 Views · 19 hours ago

"이완용 후손, 친일 재산 팔고 캐나다 이주…30억 챙겼다"


【 앵커멘트 】
이완용 후손이 서울 북아현동에 있는 친일 재산을 팔고 해외로 이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약 30억 원의 금액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광복회는 정부가 친일 재산 환수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성토했습니다.
보도에 조성협 기자입니다.


【 기사 】
고종을 협박해 을사늑약 체결과 서명을 주도했고, 총리대신으로 일본과 한일병합조약을 체결한 매국노.

이완용입니다.

일제에 나라를 팔아먹은 대가로 막대한 부를 축적했는데 당시 현금 자산만 200만 원이었습니다.

지금 가치로 600억 원에 달합니다.

해방 전 자신이 가진 부동산의 98%를 팔아치웠고, 그 후 그의 재산 행방은 알 길이 없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완용 후손인 이 모 씨가 물려받은 북아현동 2구역 내 2,354제곱미터 규모의 토지를 매각하고 캐나다로 이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미 1997년에 매각했지만 28년이 지난 최근 확인된 것.

이 씨는 이 과정에서 3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용지는 원래 이완용 명의였지만 해방 후 국가가 환수했습니다.

하지만 이완용의 후손 이씨가 제기한 소송에서 이 씨가 승소하며 돌려받았습니다.

이에 광복회는 성명서를 내고 정부를 규탄했습니다.

정부가 관리해야 할 친일 재산을 방기한 탓에 애국선열의 핏값이 유출됐다는 것.

더불어 친일 재산 환수 과정에서 정부가 직무를 유기한 적은 없는지, 사법적 카르텔이 있는 건 아닌지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친일 재산을 국가가 환수하더라도 문중 건물과 묘지 때문에 제3자 매각이 어렵다는 이유로 다시 친일 후손에게 되파는 경우가 있는데 이 역시 있어선 안 될 일이라 지적했습니다.


( 이석문 / 광복회 감사 )
"지금 국유재산으로 돼 있는 물권들의 대부분이 조상이 있는 묘지나 (제각) 이러한 것들이 다 있습니다. 그런 묘지를 근거로 해서 (친일파 후손들이) 환매 요청을 한다든가 환매를 해서 가져갈 때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친일파 후손이라고 가늠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게 법률상의 흠결입니다."


한편 광복회 측은 지난해 확인된 충북 청주에 있는 친일파 민영휘의 재산에 주목하고 있다며 정부가 모두 환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조성협입니다.


#이완용후손 #친일재산환수 #광복회성명 #북아현동토지 #역사정의#친일파 #이완용 #북아현동 #광복회 #법무부 #직무유기 #성명서 #친일재산환수 #환매 #서대문구


● 방송일 : 2025.05.20
● 딜라이브TV 조성협 기자 / jshkh@dlive.kr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

#종로구_중구_용산구_성동구_광진구_동대문구_중랑구_성북구_강북구_도봉구_노원구_은평구_서대문구_마포구_양천구_강서구_구로구_금천구_영등포구_동작구_관악구_서초구_강남구_송파구_강동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