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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영업이익 15% 요구… 정당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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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만 57조 벌었다…영업이익 ‘빅테크 톱4’ / KBS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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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TV 팩트체커
23 Views · 20 days ago

삼성전자가 1분기부터 사상 최대 수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한 분기당 영업이익이 57조 원을 넘어 삼성전자 역사상, 그리고 국내 기업 사상 가장 많은 이익을 냈습니다. 인공지능이 이끌어 낸 반도체 호황의 결과인데,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세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매출 133조 원, 영업이익 57조 2천억 원.

삼성전자의 이번 1분기 잠정 실적입니다.

삼성전자의 연간 최대 영업이익은 2018년의 58조 8천9백억 원인데, 올해 들어 석 달 만에 비슷한 성과를 냈습니다.

글로벌 빅테크들과 비교해 봐도 애플과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네 번째 수준으로, 구글 모회사 알파벳보다도 앞섰습니다.

역대급 실적 대부분은 AI 호황에 힘입은 반도체 특히, 메모리에서 나왔습니다.

전체 영업이익 중 약 50조 원이 반도체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양팽/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 : "D램 같은 경우에 10배 이상의 가격 상승 폭을 보이고 있고, 올해까지 대규모 빅테크 기업들이 투자 계획을 발표를 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당분간 (이익 증가세가) 지속이 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올해 전체 영업이익이 3백조 원을 넘을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파운드리와 시스템 반도체 설계 부문은 여전히 부진하고, 메모리값 상승에 스마트폰과 가전 등 다른 사업 부문은 수익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손인준/흥국증권 연구원 : "모바일 사업부 같은 경우에는 2분기부터 메모리 원가 부담이 좀 크게 작용을 하면서 영업이익률이 급감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분기에는 적자 전환까지 가능할 것으로…."]

중동 사태 이후에도 메모리 가격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달 말 1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SK하이닉스도 영업이익 30조 원을 넘어설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영상편집:한찬의/그래픽:김지혜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2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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